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의 영화 같은 생 트로페 여름휴가

진정아

매년 여름 생 트로페를 찾는 이 커플의 여름휴가 2025 ver.

2022년 결혼 이후 어느 새 3년차에 들어선 브루클린 베컴 & 니콜라 펠츠. 최근 베컴 패밀리와 이 커플의 불화설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생 트로페를 찾아 영화 같은 여름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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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트로페에 등장한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 그들이 등장한 순간 프랑스의 럭셔리한 휴가지가 단숨에 영화 촬영장으로 바뀌는 듯합니다. 매년 눈길을 끄는 니콜라 펠츠의 룩 덕분이기도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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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그녀는 이전과 달리 좀 더 럭셔리하고 모던한 스타일에 힘을 쏟은 모습입니다. 계절 불문 퍼 소재의 볼레로에 화려한 드롭형 귀고리와 큼지막한 반지를 하고 나타났죠. 그리고 상의와 볼륨이 대조되는 카프리 레깅스와 힐을 더해 완벽한 보디라인을 뽐냈습니다. 햇빛에 그을린 듯한 메이크업까지 모두를 매료시키는 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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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매해 여름 생 트로페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데요. 이 커플의 휴가룩을 보는 재미는 매년 화이트 티셔츠로 캐주얼한 스타일을 일관하는 브루클린 베컴과 달리 드레스 업한 니콜라의 룩을 보는 관찰하는 것인데요. 화려하게 치장한 올해와 달리 2023년에는 간결한 튜브톱 드레스와 같은 컬러의 스카프로 미니멀한 룩을 완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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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재작년에는 플로럴 쇼츠로 포인트를 더하거나 브루클린과 분위기를 맞춰 캐주얼한 데님 버뮤다 팬츠를 입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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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2년, 시간을 거꾸로 돌릴수록 니콜라 펠츠의 룩은 나이에 맞는 귀여움이 드러납니다. 럭셔리한 분위기를 강조한 올해와 달리 3년전에는 레이스 소재의 미니 드레스와 셀린느의 바스켓 백으로 경쾌한 휴가룩을 완성했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화이트로 맞춘 두 사람의 모습에서 3개월차 신혼 부분의 풋풋함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올 여름, 아직 바캉스룩이 고민이라면 니콜라의 생 트로페 패션을 염두에 두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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