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손녀, 재벌 아이돌 애니의 데일리 룩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로 데뷔하는 (주)신세계 회장 정유경의 딸 문서윤

금수저 아이돌이라고 불린 이들은 많았지만 재벌 아이돌은 처음입니다.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이명희의 손녀이자 (주)신세계 회장 정유경의 딸, 문서윤이 가수로 데뷔한다는 소식인데요. 더 블랙 레이블에서 올데이 프로젝트라는 혼성그룹으로 데뷔하는 그. 영서, 조우찬, 베일리, 타잔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데뷔하는 혼성그룹, 테디의 맛이 더해지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애니는 이전부터 SNS 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일상을 공유한 바 있습니다. 다양한 데일리 룩과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며 유니크한 스타일을 뽐냈는데요. 발렌시아가 24 Winter 쇼에 참석하는 등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듯 하죠. 애니가 올데이 프로젝트 합류 소식을 알린 그 사진 속 스커트 역시 발렌시아가의 제품!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르 카골 백을 닮은 스커트의 디테일과 빈티지한 컬러가 눈에 띕니다.

애니의 올블랙 룩은 강렬합니다. 심심한 컬러 조합에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을 더했기 때문이죠. 오버사이즈의 톱도 카리스마 넘치지만 가장 눈에 띄는 건 벌키한 부츠. 그는 간단한 올블랙 룩에 특별한 슈즈를 매치해 힙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슬림한 실루엣의 룩을 입을 땐 패턴을 센스 있게 활용합니다. 모노톤으로 깔끔한 룩을 연출한 애니는 꼭 맞는 재킷에 비정형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의 미디 스커트를 매치했죠. 언제봐도 촌스럽지 않을 모던한 패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