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의 농도가 짙어지는 계절. 앳킨슨과 함께 때론 로맨틱하고, 때론 관능적으로 변하는 더보이즈 현재의 빛나는 순간들.

SCENT NOTE
리프레시가 필요한 순간. 톡 쏘는 민트와 라임, 생강에 머스키한 시더우드를 가미한 ‘민트&토닉 오 드 퍼퓸’은 뜨거운 여름날에 어울리는 향수다.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의 영국 정원을 연상시키는 신선한 향으로, 남녀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다. Atkinsons 제품.

SCENT NOTE
밋밋한 공간을 생기로 채우고 싶은 날. 블랙커런트와 초록 잎, 프리지아, 모란을 절묘하게 배합한 ‘소호 가든 센티드 캔들’은
런던 소호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해준다. 가볍고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향으로, 보들보들한 질감의 도자기 보틀은 제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Atkinsons 제품.

SCENT NOTE
로맨틱한 데이트를 앞둔 현재. 그의 손끝에 닿은 제품은 1840년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의 결혼식 때 여왕이 든 머틀꽃 부케에서 영감 받은 ‘넙슈어 부케 오 드 뚜왈렛’이다. 머틀, 은방울꽃, 프리지아가 어우러진 감미로운 플로럴 향은 잔잔한 행복감을 채워준다. Atkinsons 제품.

SCENT NOTE
하루를 우아하게 마무리하게 해주는 위스키 한 잔. 런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영감 받은 앳킨슨의 아이코닉한 향수인 ‘24 올드 본드 스트리트 트리플 엑스트레 오 드 코롱’이 함께 놓여 있다. 거친 나무와 깊고 풍부한 위스키를 믹스해 강렬하면서도 고혹적인 남성성이 느껴지는 향. Atkinsons 제품.

SCENT NOTE
흐린 날에도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고 싶다면 향초에 불을 붙여보길! 몸과 마음이 나른해지는 오후. ‘소호 가든 센티드 캔들’의 싱그러운 향이 물결처럼 피어난다. Atkinsons 제품..

SCENT NOTE
현재가 아침 햇살이 비쳐드는 창가에 몸을 기대고 있다. 화사한 플로럴 향으로 시작해 화이트 머스크와 샌달우드의 은은한 살냄새를 남기는 ‘넙슈어 부케 오 드 뚜왈렛’을 스프레이한 채. Atkinsons 제품.
- 포토그래퍼
- 장덕화
- 스타일리스트
- 김영만
- 헤어
- 이에녹
- 메이크업
- 황희정
- 세트
- 유혜원
- 어시스턴트
- 엄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