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lusive! 세븐틴의 보스와 보스의 만남! 멧갈라에 등장한 에스쿱스의 모습을 독점 공개합니다.


<W Korea>멧갈라에 처음 참석하게 된 소감을 말해주세요!
에스쿱스 보스의 앰버서더로서 첫 행사를 이렇게 큰 행사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처음의 경험은 언제나 설레요! 멧 갈라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저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2025 멧 갈라의 테마이자 전시의 주제는 ‘수퍼 파인: 테일러링블랙 스타일(Superfine : Tailoring Black Style)이었습니다. 특정 인종과 특정 성별을 주제로 했다는 첫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죠. 공동 호스트로는 퍼랠 윌리엄스, 에이섭 라키, 루이스 해밀턴, 콜맨 도밍고가 선정되었고요. 어떤 기대를 안고 참석했나요?
테일러링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각자가 가진 개성을 살리는 의상들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각자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테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멧갈라에서 가장 만나보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나요?
차에 관심이 많아 평소에도 F1을 챙겨보는데, 유명한 F1 선수인 루이스 해밀턴이 공동 의장으로 함께 하게 되었다고 해 무척 기대했습니다. 또 다른 공동 의장인 퍼렐 윌리엄스와의 만남도 무척 고대하고 있고요!
보스에서 제작한 룩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룩의 스케치를 처음 봤을 때 들었던 생각은?
공연을 하면서 나름대로 다양한 의상을 입어봤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보스의 룩에는 그동안 활동하며 입어본 무대 의상과는 또 다른 멋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보스가 가진 슈트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함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고요!

옷을 입어보니,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저고리에서 영감받은 의상으로, 코트의 안과 밖의 색과 디테일이 달랐는데, 걸을 때마다 그 부분이 보여서 집중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행사에 참석한 뒤 아쉬웠던 부분은? 한번 더 참석한다면 ‘이것’만은 다시 잘 해보고 싶다! 하는 부분은?
다음에 멧 갈라에 올 기회가 또 생긴다면, 영어 공부를 좀 더 열심히해서 많은 분들과 편하게 소통하고 싶어요.
요즘 빠져있는 노래 한 곡 소개해주세요.
marQ – Farewell

15년 전, 더블유와의 인터뷰에서 ‘리더라서 좋은 점’에 대해‘자기소개하기 편하다’라고 답했어요. 지금도 같은 답인가요?
지금도 자기소개를 할 때 ‘세븐틴과 캐럿의 총괄리더’라고 말하면 많은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는 것 같아 그 점은 여전히 편해요. 특히 보스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된 후 ‘세븐틴의 보스와 보스의 만남’이라고 표현해 주셔서 재밌고 감사했죠. 리더라는 자리가 보스와 잘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웃음)! 앞으로도 이 자리에 걸맞게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븐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리더의 소감 한마디! 그리고’캐럿’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저의 20대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0주년 기념일인 5월 26일에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가 발매되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앞으로의 10년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