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변화시킨 패션 스타일

정혜미

색다른 매력을 발산 중인 티모시 샬라메

사랑하면 서로 닮는다고 했나요? 카일리 제너는 티모시 샬라메를 만난 이후, 그의 영향을 받은 듯 스타일에 많은 변화가 있었죠. 섹시하고 관능적인 패션을 선호하던 그녀가 정반대인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를 따라 클래식하면서도 청순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반대로 티모시 샬라메는 특유의 미소년스러운 모습을 탈피한 듯 한데요. 물론 이전에도 퇴폐미는 가지고 있었지만, 요즘은 대놓고(?) 섹시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죠. 일도 사랑도 모두 잡은 그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패션까지 다양하게 공유하는 중입니다.

파리에서 열린 영화 <듄:파트 2> 포토콜에 등장한 티모시 샬라메. 보테가 베네타의 블랙 터틀넥과 레더 트라우저에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크하면서도 와일드한 매력을 발산하며, 멋의 정점을 제대로 찍었네요!

사진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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