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첫 조별리그 응원 패션 가이드

윤다희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우승 가보자고…

2022년 월드컵 이후 축구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가나전 이후 든든한 캡틴 손흥민, 슛돌이 이강인, 멀티골의 주인공 조규성 등 여러 축구선수들이 스타덤에 올랐죠. 월드컵 이후 2023년도 K리그 역대 최다 관중 수를 기록할 정도로 전국민이 축구에 흠뻑 빠진 모습인데요. 오늘 저녁 8시 30분,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첫 조별리그가 진행됩니다. 대한민국의 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을 위한 클린스만호의 첫걸음이죠. 축구의 열기가 가득한 축구 시즌엔 경기 외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응원 패션! 거리를 붉게 물들였던 2002년부터 지금까지 센스 있는 응원복은 뜨거운 화제가 됩니다. 오늘 밤, 축덕들은 붉은 악마 머리띠, 태극기, 국가 대표 유니폼 등의 응원용품을 장착하고 축구를 응원할 예정이죠. 흔하지 않은 센스 있는 응원 패션으로 아시안컵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아래 아이템을 확인해보세요.

강인맘에겐 발렌시아가의 사커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PSG는 아니지만 발렌시아가의 파리 사커 스카프나 캡, 쇼츠 등을 국가대표 굿즈들과 절묘하게 섞어보세요. 또, 애국심을 풀로 충전시켜줄 서울 사커 오버사이즈 티셔츠나 집업 후디도 잊지말고 살펴볼 것!

평소에도 룩에 귀여운 포인트가 될 축구공 모양의 백입니다. 다양한 컬러와 프린팅의 축구공 백은 평소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골라보세요. 캐주얼한 룩에 축구공 백 하나만 매도 오늘 밤 응원패션은 쉽게 완성됩니다.

MBTI가 대문자 I인 샤이 축덕들은 축구공 프린트의 타이 어때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티나지 않지만 자기만족은 톡톡히 할 수 있습니다. 키 트렌드 아이템인 넥타이는 비즈니스 룩에도, 캐주얼 룩에도 완벽히 어울리니 힙한 타이로 재미있는 스타일링을 시도해보세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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