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으로 다가온 르세라핌의 첫 단독 투어

노경언

피어나들, 준비됐지?

르세라핌의 첫 번째 단독 투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주말인 12일부터 13일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포문을 여는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는 선예매 시작 8분 만에 빛의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을 세워 그녀들의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에 많은 팬들이 광탈을 아쉬워 했고, 그들을 위해 시야제한석도 추가로 개방했다. 서울 뿐만 아니라 홍콩 에서도 빠른 매진으로 공연을 한 회 더 추가하기로 결정하기도!

이번 공연이 더욱 큰 의미를 갖는 이유는 르세라핌이 데뷔 이 후 처음으로 갖는 투어이기 때문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나고야, 도쿄, 오사카 등 일본 3개 도시를 찾은 후 홍콩, 자카르타, 방콕 등 총 7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을 선보인다.

사실 이번 투어의 모티프는 사전에 공개된 멤버 개인별 포스터에 숨겨져 있다. 카메라를 응시한 그녀들의 주변에 은은하게 퍼진 정체모를 붉은 빛이 보이는지! 이는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의 모티프인 ‘불꽃’이다. 불씨가 발화하는 과정을 팀의 서사에 빗대 표현한 것으로, 공연을 보고 있으면 다섯 멤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듯한 경험을 느낄지도 모른다.

서울 공연은 양일 모두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되며,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총 3개 국어의 실시간 자막은 물론 실시간 채팅 기능까지 제공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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