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정이 이 정도! 여행 떠나고 싶게 만드는 사진들

장정진

엔데믹 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당신의 휴가 계획은 무엇인가요?

나의 시칠리아

자유롭게 국경을 넘나들 수 있다면 무조건 가야지 했던 곳이 바로 시칠리아. 지중해에서 가장 큰 섬으로 잘 알려진 시칠리아는 도시마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몇 년 전 처음 방문했던 시칠리아는 그 후로 누군가 인생 여행지가 어디냐는 질문을 하면 젤 먼저 꼽을 만큼내겐 무척이나 인상적인 곳이었다. 그리스 고대 신전을 만날 수 있는 아그리젠토, 영화 <시네마 천국>의 배경이 되었던 체팔루, 로마 시대부터 고급 휴양지였던 타오르미나 등 만약 또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달이라는 여유를 갖고 다시 방문하고 싶었다. 그 땐 지금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에트나 화산, 고대 대학 도시로 유명했던 시라쿠사,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라구사 등 찬찬히 다 훑고 와야지. by 프리랜스 에디터 장정진

고성 바닷가 오토 캠핑 

6월호 마감 후 연차를 내고 친구 따라 1박 2일의 짧은 바닷가 오토 캠핑을 했다.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며 정신없이 달려온 2023년이었는데, 맑고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한적한 바닷가에서 즐기는 평온하고 여유로운 쉼은 그야말로 대확행. 감동의 첫 바닷가 오토 캠핑 이후 이번 여름 휴가는 무조건 고성이라 외치며 일주일 정도의 다소 긴 바닷가 오토 캠핑을 준비 중이다. 캠린이에겐 장박의 오토 캠핑이험난하겠지만 여름 밤 선선한 바람과 맑은 하늘의 별, 그리고 블루투스 속 감미로운 노래까지. 이토록 달콤한 순간을 누릴 수만 있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기꺼이 받아들여야지 않겠는가?! By 에비뉴엘 뷰티 에디터 표선아

아이와 함께 호캉스 in 나트랑

24개월 아기를 동반하는 가족 휴가. 이번에는 휴양지 리조트에서 수영도 하고 여유롭게 보내고 싶어서 나트랑을 고려하고 있다. 베트남 나트랑은 동남아 지역 중 상대적으로 가깝고, 국적기부터 저가까지 항공 옵션이 다양하고, 리조트와 해변 환경이 좋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가장 중요한 리조트는 오는 7월 아시아 최초로 나트랑에 오픈하는 그랑 멜리아 리조트로 선택했다. 그랑 멜리아는 멜리아 리조트 그룹의 최상위 브랜드로 나트랑 해변에 스위트 & 빌라 리조트로 오픈한다고 하니, 핫해지기 전에 미리 예약해서 다녀오려고 한다. by 해시컴퍼니 PR 김현해

인도 여행, 스타일리시하게 즐기는 법

동남아 골프 여행에 추천하는 리조트 3

프리랜스 에디터
장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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