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식 니트와 어울릴, 청바지 vs 가죽바지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베이식 니트와 어울릴, 청바지 vs 가죽바지

2022-11-09T11:27:22+00:002022.11.09|FASHION|

그레이, 카멜 등의 베이식한 니트 톱은 겨울 옷장의 필수 아이템.

화려한 패턴이나 컬러를 배제한 니트는 언뜻 지루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어떤 소재와 매치하느냐에 따라 그 분위기는 확 달라진다. 올 겨울, 멋 좀 낸다는 이들의 선택지는 청바지 혹은 가죽바지.

꾸안꾸 청바지 스타일링

올 겨울 청바지에 니트를 매칭할 때 기억할 것은 예쁨을 포기할수록 더욱 스타일리시해 진다는 것. 여성스러운 라인 대신 남자친구의 옷을 빌려 입고 나온 듯한 오버사이즈 니트 톱에 스트레이트 혹은 와이드 핏의 청바지를 입는다면 이미 스타일링의 80프로는 완성한 것. 덧붙이자면 매니시한 아이템을 찾기 보다 실제로 남성용 니트 톱을 입는 것도 영리한 선택이 될 것이다. 여기에 투박한 워커 부츠나 스니커즈를 신는다면 헤일리 비버나 지지 하디드도 부럽지 않을 꾸민 듯 꾸미지 않은 트렌디한 니트룩이 탄생한다. 좀 더 세련된 감각을 더해 주고 싶다면 액세서리를 활용해도 좋겠다. 볼드한 벨트 혹은 트렌디한 백을 더해 주면 금상첨화. 전혀 신경 쓰지 않은 듯 무심한 애티튜드 마저 얹어 준다면 입는 이도, 보는 이도 편해 보이는 스타일리시한 니트 패션이 완성된다.

섹시 레더 팬츠 느낌

광택이 도는 레더와 포근함을 주는 니트 소재의 상반된 대비가 불러일으키는 긴장감은 굳이 다른 액세서리나 아이템을 더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충분한 스타일링 요소가 된다. 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스키니한 블랙 레더 팬츠와 심플한 그레이 니트라는 가장 기본적인 조합에 청키한 골드 네크리스를 더해 시크한 멋을 더했다. 그렇다, 레더 팬츠, 플레인 니트 톱 그리고 골드 액세서리 이 세가지 조합 공식은 웬만해선 실패하기 어려운 겨울 스타일링 성공식. 따뜻함은 기본이요, 거기에 우아하면서도 엣지를 더해줄 이 노련한 스타일링법의 포인트는 바로 루스한 핏을 지닌 니트 톱. 주름이 자연스럽게 몸을 타고 흘러내리는 오버 사이즈 니트 톱은 스키니 혹은 플레어, 와이드 라인의 그 어떤 형태의 레더 팬츠와도 세련된 매칭을 이룬다. 여기에 하이힐까지 신어준다면? 바밍 타이어가 읊조리던 섹시느낌이 물씬 풍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