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소녀해! 코티지 코어 패션

노경언

자연이 주는 매력

코티지 코어 패션은 자연과 잘 어울리거나 자연 속에서 입기 좋은 패션을 말한다. 빈티지하면서 소녀소녀한 코티지 코어 패션의 매력. 기다려온 주말, 자연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면 여기 코티지 코어력 만렙 셀럽들의 스타일링 팁을 참고해 볼 것.

1. 크로셰로 입어보기

@prosenkilde

@wethepeoplestyle

@ellaemhoff

@_imyour_joy

코티지 코어 룩의 핵심 아이템은 단연 할머니 옷장에서 꺼내 입은 듯한 크로셰 소재의 빈티지한 카디건이다. 코 바느질로 한 땀 한 땀 떠서 만든 따뜻함마저 느껴지는 크로셰는 알록달록한 컬러가 마구 섞여야 사랑스러움이 배가 된다는 사실. 지난여름에는 주로 크로셰 톱을 즐겨 입는 추세였지만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 만큼 카디건으로 활용한다면 훨씬 더 무드에 잘 맞는 옷차림을 완성할 수 있다.

2. 플로럴 패턴으로 입어보기

@blancamiro

@minamarlena

@kendalljenner

Elsa Hosk

아름다운 전원으로 여행을 떠나 인생 설피를 건지고 싶다면, 플로럴 드레스를 주목하자. 초록 초록한 배경과 플로럴 패턴은 찰떡으로 잘 어울리는다는 사실. 이때 내추럴한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플로럴 패턴의 사이즈가 큼직한 것보다 잔잔한 무늬를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상큼한 느낌을 원한다면 엘사 호스크처럼 미니 플로럴 드레스를, 좀 더 로맨틱한 코티지 코어 룩을 원한다면 켄달 제너처럼 맥시 플로럴 드레스로 골라보자.

3. 라피아 소품 이용하기

@nayoungkeem

@marie_sinitsina

@lanathecowboy

@lucywilliams02

코티지 코어 패션에 도전하고 싶지만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평소 입던 데일리 룩에 라피아 소품을 더해주자. 라피아 소재의 백과 모자는 어디에 있어도 여행 온 듯한 기분을 주기 때문이다. 김나영처럼 캐주얼한 드레스에 라피아 햇을 써주면 더욱 소녀소녀 한 느낌을 줄 수 있고, 마리 시닛시나처럼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라피아 소재의 바스켓 백을 매치하면 코티지 코어만의 레트로한 무드를 즐길 수 있다.

크로셰 스타일 패션 차트

요즘 인싸들의 모자, 네트햇

프리랜스 에디터
차예지
사진
각 인스타그램, 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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