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착한 쇼핑을 위해
슬로우 패션 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패션쇼를 줄인 JW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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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 출신의 디자이너이자 영국 패션 브랜드인 JW 앤더슨의 설립자 조나단 앤더슨은 슬로우 패션 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남녀 컬렉션을 통합, 패션쇼의 수를 연간 두 개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또한 JW 앤더슨은 재활용된 소재를 사용하는 “메이드 인 브리튼”이라는 친환경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이전 컬렉션에서 남은 소재들을 업사이클링 하는 방식으로, 영국 기반의 공장에서 로컬 생산을 목표로 한다.
리사이클 코튼을 사용하는 자크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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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뮈스는 지속 가능한 원단을 사용하며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유기농 면화 및 재활용 면화, 린넨, 텐셀로셀과 같은 지속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여 옷을 만들고 있으며, 업사이클링되고 재활용된 직물과 재생 나일론, 데드 스톡의 직물을 활용하여 옷을 만들고 있다.
윤리적인 생산 방식 및 공정무역을 추구하는 아르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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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만드는 제작 과정 중, 생산 단계의 약 70% 이상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섬유 및 원료 생산, 방적, 염색, 직조등 생산 단계부터 운송판매 및 세탁, 사용 후의 제품 관리 과정까지 많은 양의 쓰레기와 탄소 발자국이 배출된다. 많은 양의 옷을 생산하고, 제품의 사이클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빠른 SPA브랜드는 이러한 오염이 더 심할 터. 아르켓은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디자인하고 책임감있고 윤리적으로 생산되는 재료의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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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랜스 에디터
- 백은영
- 사진
- Getty Images, Instagram @jonathan.anderson, @jacquemus, @arket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