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60억 원 걸린 ‘진짜 오징어 게임’이 열린다

노경언

당신도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

넷플릭스가 ‘진짜 오징어 게임’을 연다.

드라마가 아닌 일반인 참가자들의 실제 경쟁 프로그램으로 상금만 무려 456만 달러(한화 약 60억 원)를 내걸었다.

대회 이름은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로 드라마에 등장했던 각종 게임과 넷플릭스가 새롭게 추가한 게임으로 구성된다.

원작 드라마와 같이 참가자 456명이 456만 달러를 걸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 1명은 극중 기훈이 그랬던 것처럼 상금 전액을 차지하게 되는 형식.

게임에서 탈락했을 경우 아찔한 상황이 머릿속에 미리 그려지지만 넷플릭스는 “참가자들이 다칠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어쩌면 60억 주인공이 내가 될 수도 있는 상황. 21세 이상의 영어 사용 가능자라면 누구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는 10편의 에피소드로 제작되며 내년 초 4주 동안 영국에서 촬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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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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