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우표 보고 가세요

노경언

5월 4일 64만 장 발행

어린이날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소장 가치가 충분한 기념우표가 나온다.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정하고 있는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소파 방정환 선생의 제안으로 오는 1923년 5월 1일에 처음 시작됐다.

기념우표는 한 가지 디자인으로, 한국 어린이들의 대부 방정환 선생이 절로 떠오르는 중절모 쓴 새가 어린이들을 품고 함께 날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우정사업본부는 100주년을 기념해 우표 64만 장을 5월 4일에 발행한다고 밝히면서 “어린이들이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격려하며, 이들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각에 변화를 준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날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에 신청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프리랜스 에디터
노경언
사진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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