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 2022 F/W 컬렉션.
“1990년대 에이즈 팬데믹이 왔을 때 우리는 세상이 모두 끝났다고 생각했죠. 9/11때도 그렇고, (코로나 팬데믹을 겪은)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생동감 넘치는 쇼를 선보여요.” 이번 쇼는 마이클 코어스가 세상에 보내는 낙관의 메시지다. 클래식한 카멜 컬러와 과감한 커팅이 돋보이는 룩들로 시작한 쇼는 글램한 이브닝 드레스로 이어졌다. 그래미 수상자인 미구엘의 퍼포먼스 덕분에 브랜드 최초의 저녁 시간 쇼의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 콘텐츠 에디터
- 진정아
- 영상
- Courtesy of Michael K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