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의 새로운 하이주얼리 컬렉션 '토르사드 드 쇼메'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순수한 선의 매혹

2021-12-05T00:28:06+00:002021.12.05|FASHION, 뉴스|

매혹적인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아주 짧은 찰나에 스치는, 잊을 수 없는 감각. 뇌리에 잔상을 남기는 그 강렬한 선의 유혹이 쇼메의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통해 다가왔다. 

1812년 유서 깊은 방돔 광장에 문을 연 최초의 주얼러가 쇼메란 사실을 아는지. 지금도 방돔 12번지에는 그 전통을 고스란히 품은 채 주얼리 역사를 새롭게 써가고 있는 쇼메 메종이 자리한다. 파리 오트 쿠튀르 기간이면 이곳에 들러 오랜 시간 굳건히 자리를 지킨 하우스의 품격을 느끼곤 했다. 방돔 메종의 리노베이션 1주년을 맞아 쇼메는 새로운 하이주얼리 컬렉션 ‘토르사드 드 쇼메(Torsade de Chaumet)’를 선보였다. 방돔 광장과 함께해온 쇼메의 찬란한 역사를 기념하는 토르사드 하이 주얼리는 그 유명한 방돔 기둥을감싼 프리즈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유선형의 디자인은 메종을 대표하는 실루엣이기도 하다. 프랑스어로 ‘토르사드(Torsade)’라 불리는 꼬임 디테일을 보다 우아하고 감각적인 동시에 생생하게 재현한 마스터피스 주얼리인 것. 메종의 역사를 찬미하는 주얼리 메종의 미적인 기념 의식은 경건한 동시에 압도적으로 아름답다. 골드와 다이아몬드라는 두 광물, 그 특별한 소재에 인간의 창조성을 더한 장엄한 결과물이므로. 선과빛의 예술로 이루어진 하이 주얼리의 세계, 모든 영감의 원천을 고도의 장인 기술을 통해우리 눈앞에 구현해내는 주얼리의 제작 과정은 마치 마법과도 같은 스토리를 들려준다.

쇼메가 추구하는 ‘자연주의적 주얼리’에는 언제나 선의 예술이 깃들어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밀 이삭과 창공을 가르는 새의 날갯짓 같기도 하고, 때론 여인의 가슴처럼 부드럽고유연한 선의 미학이 메종 쇼메의 손길 아래 더 풍성하고 더 다채로운 모습으로 탄생했다. 이번 토르사드 드 쇼메 하이 주얼리에서는 이러한 선들이 꼬임을 통해 더욱 역동적 인 움직임을 드러내며 강렬하고 활기찬 기상을 드러낸다. 모든 작품에 더해진 새 로운 변형은 무한한 가능성을 그려내며 우아한 형태를 완성하는데, 느슨하게 풀어지는 선과 원을 그리는 우아한 선, 또는 타이트하게 뻗어 나가는 나선이 각자의개성을 지닌 채 다채로운 형상을 이룬다. 마치 끊임없이 변화하며 나아가는 우리의 삶처럼, 또 역동적인 사랑의 에너지를 상징하면서 말이다. 그 모든 것은 쇼메 하우스의 기원인 나폴레옹과 조세핀의 러브 스토리와 황실의 주얼러라는 쇼메 메종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주얼리 제작 과정을 보는 것은 신비한 연금술의 세계로 초대받는 것에 다름 아니다. 저마다 고유한 아우라를 지닌 엄선된 진귀한 스톤들, 그것을 모아 빛나는 소우주를 만들어내는 것. 여기엔 스톤의 컬러와 강도, 커팅과 폴리싱의 완벽함에 주얼리를 착용할 때 느낄형언할 수 없는 감정까지 고려한 섬세하고도 정교한 과정이 수반된다. 빛나는 광채의 다이아몬드와 강렬한 붉은빛의 모잠비크산 루비, 쇼메의 상징적인 블루를 찬미하는 실론산 사파이어, 그리고 콜롬비아산 에메랄드의 매혹적인 색감을 교차해 보여주는 토르사드 하이 주얼리는 다채로운 피스로 구성된다. 우선 쇼메의 시그너처인 티아라.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곡선이 유려하게 교차하며, 궁극의 우아함을 자아내는 이 티아라는 쇼메하이 주얼리 공방의 탁월한 기술력이 응집되어 있다. 중력을 거스르는 듯 가벼운 무게와탁월한 서스펜션 간의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면서. 특히 토르사드 컬렉션의 특징인 꼬임공정은 네크리스나 브레이슬릿에 비대칭의 아름다움을 부여하면서 선의 미학을 체감하게 한다. 금방이라도 튀어오를 듯한 역동적인 움직임이 오롯이 느껴지는 나선형의 링 역시 마찬가지. 이러한 동적인 에너지는 당신의 고요한 침묵을 분명 더 매혹적으로 만들어줄 법하다. 한편 풀 파베 미니어처 다이얼과 브레이슬릿에 꼬임 디테일을 더한 진귀한 타임피스는 쇼메 주얼 워치의 독창성을 드러낸다. 그 외에도 인도의 마하라자를 위해 제작된 화려한 네글리제 버전에서 영감 받은 네크리스, 교차하는 선들의 정교한 라인으로 마치 옷깃 위에 떠 있는 듯한 브로치, 다이아몬드 리본이 섬세한 나선을 그리는 이어링 역시 순수한 선의 무한한 변형을 보여준다.

거침없이 나선 형태가 이어진 주얼리는 메종 고유의 우아함에 모던한 터치를 더하며 현대 여성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복잡한 동시에 단순하고, 자유분방하면서 더없이 우아한 감각! 특히 교차하며 얽혀 있거나 매달린 센터 스톤이 규칙적으로, 때론 자유롭게 배열된 모습에서 현대 여성의 개성과 표정이 읽힌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하는 고요함과 더불어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동적인 삶과 사랑에 이르기까지…. 오늘을 대하는 모던 우먼의 근사한 애티튜드가 이 토르사드 하이 주얼리 컬렉션에 매혹적으로 스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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