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마라 2021 F/W 컬렉션.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막스마라. 창립 연도인 ‘1951’가 새겨진 테디베어 코트로 그 기념비적인 쇼가 시작되었다. 창립자 아킬레 마라모티가 늘 강직하고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는 여성들을 뮤즈로 했듯, 이번 컬렉션에선 엘리자베스 2세를 떠올리게하는 헤드피스, 생전 막스마라 쇼에 자주 섰던 모델 스텔라 테넌트를 추모하는 스타일링이 등장하기도 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카멜컬러의 다양한 변주가 돋보였던 쇼를 지금 감상해보시라.
- 콘텐츠 에디터
- 진정아
- 영상
- Courtesy of Max M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