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킹덤 외전: 아신’ 출연을 제의 받고 논의중이다.
배우 전지현을 드디어 ‘킹덤 외전: 아신’에서 볼 수 있게 될까?
해외에서까지 K-좀비 붐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은 ‘킹덤’의 외전이 제작될 예정이다. ‘킹덤 외전: 아신’은 ‘킹덤 2’ 마지막 부분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되었던 미지의 캐릭터 ‘아신’을 중심으로 좀비가 탄생하게 된 근원을 다룬다. 바로 이 ‘아신’역으로 전지현이 등장했었기 때문에 과연 ‘킹덤’ 시리즈에서 그녀를 볼 수 있을 것인지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킹덤 외전: 아신’편은 ‘킹덤’ 시즌1을 연출하고 시즌2의 1편 연출을 맡았던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쓴다. 약 70여분 분량인 단편으로 제작될 예정. 바로 여기에 전지현이 출연을 검토중이며 ‘킹덤 2’에서 어영대장 민치록 역으로 출연했던 박병은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넷플릭스 관계자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전지현 측 역시 “제의를 받았으나 구체적으로 정해진 게 없다”고 전했다.
‘킹덤 외전-아신’편은 10월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곧 캐스팅 확정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그녀를 앞서 주지훈과 함께 물망에 오른 김은희 작가의 새 드라마 ‘지리산’과 ‘킹덤 외전: 아신’에서 모두 볼 수 있을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봐야겠다.
- 콘텐츠 에디터
- 금다미
- 사진
- GettyimagesKorea, Netf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