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도로 돌아온 강동원, 여전한 패션 센스

사공효은

셀린느, 구찌, 로랑 런웨이 속 룩을 그대로!

지난 6 16, 영화 <반도> 제작 발표회에 등장한 강동원. 체크 재킷에 셔츠, 스트라이프 타이와 부츠컷 데님 룩은 셀린느 2020 S/S 컬렉션이다. 이날을 위해 특별히 홍콩에서 공수했다고.

같은 저녁, 라이브 인터뷰에서도 셀린느 룩을 입고 등장했다. 목에서 감아 길게 늘어뜨린 스카프와 화이트 재킷의 댄디한 룩이 돋보인다.

2년 전엔 어땠을까? 2018인랑으로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 참석했던 강동원. 리본 타이에 벨벳 라이닝이 더해진 구찌 슈트를 입고 2018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한 모습. 태닝된 피부와 헤어스타일이 지금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풍긴다.

같은 인랑쇼케이스에서는 프레피 룩을 입고 자리했다. 체크와 스트라이프가 어우러진 구찌 2018 프리폴 컬렉션.

당시에인간 생 로랑이라고 불릴만큼 생 로랑의 룩을 찰떡같이 소화한 강동원. 언론 시사회에서 입은 메탈릭한 셔츠와 벨벳 슈트는 로랑 2018 가을/겨울 컬렉션.

소화하기 쉽지 않은 애니멀 프린트 톱과 실키한 셔츠, 레더 팬츠 역시 로랑 2018 가을/겨울 컬렉션.

 2018 2 골든 슬럼버 언론 시사회에서도 화려한 재킷과 스키니한 데님의 로랑 2018 /여름 컬렉션을 입고 등장했다.

디지털 에디터
사공효은
사진
Courtesy of CELINE, GettyImagesKorea, 게티이미지코리아/조선일보일본어판, 게티이미지코리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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