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 10분 내에 만들어 즐기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다섯 끼.
1_Soi Yeonnam 소고기 쌀국수
소뼈, 사태, 감초, 팔각 등을 재료로 5시간 가까이 뭉근히 끓인 육수를 간장으로 간해 자연스러운 감칠맛이 매력적이다. 태국 남동부 찬타부리 지역에서 제작한 생면을 급속 냉동해 전분 냄새도 말끔히 제거했다. 끓는 물에 재료를 넣어 2분간 조리하면 순식간에 완성된다. 1만5천원(2개입).
2_Chef’s Table 이치에 멘치카츠
김건 셰프가 운영하는 선릉로 소재의 일식당 ‘이치에’의 시그너처 메뉴인 멘치카츠.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 배합했으며, 입자가 다른 두 종류의 빵가루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과 촉촉한 육즙을 자랑한다. 8천9백원.
3_Chef’s Table 미로식당 떡볶이
와우산로에 위치한 한식당 ‘미로식당’의 떡볶이로, 쫄깃한 밀떡과 칼칼한 국물, 담백한 어묵이 조화롭다. 라면 사리를 넣어 즐기거나, 남은 소스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에 제격이다. 팔팔 끓인 물 450ml에 재료를 넣어 조리하면 금세 요리가 완성된다. 4천9백원.
4_Johncook Deli Meats 부어스첸이 들어간 에그 필라프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독일식 소시지 ‘부어스첸’과 달걀, 파 기름의 조화가 이채로운 볶음밥. 중불에서 달군 프라이팬에 냉동 상태의 볶음밥을 넣고 4분간 볶아 조리한다. 6천8백원.
5_Chef’s Table 다츠 홍콩 토스트
아시아 퀴진 레스토랑 ‘다츠’의 인기 요리로, 도톰한 식빵을 우유, 달걀물에 적신 후 노릇하게 튀겨 완성했다. 카야잼을 발라 향긋함을 더했고, 동봉한 버터와 메이플 시럽을 곁들여 즐기면 궁합이 맞다.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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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처 에디터
- 전여울
- 포토그래퍼
- 장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