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의 진짜 레어템

금다미

셀레나 고메즈가 그녀만의 뷰티 철학을 담은 뷰티 브랜드 ‘레어 뷰티Rare Beauty’를 론칭한다.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뷰티 브랜드 론칭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이따금 신선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식은 계속 들려오는 중이다. 지난 2월, 셀레나 고메즈가 1월 발매한 자신의 음반 이름 <Rare>를 딴 메이크업 브랜드 ‘레어 뷰티Rare Beauty’를 론칭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불가능처럼 보이는 비현실적인 뷰티를 기대하고 이러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모두는 유일하고 독특한 매력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레어 뷰티를 설립했다. 자신이 누구인지 받아들이고 불완전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 그녀의 뷰티 철학이다. 

미리 공개된 브랜드의 티저 영상은 전문 모델이 아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보통의 여성들이 등장한다. 이것 또한 현 시대에 만연해 있는 미의 기준에 대한 압박을 벗어나고픈 셀레나 고메즈의 생각이 담겨 있는 부분. 아직 공식 론칭 전이지만 #WeareRare 캠페인을 통해 공식 홈페이지에 참여 신청을 하면 누구나 레어 뷰티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가장 제품을 경험해볼 기회도 주어진다. 첫 번째 커뮤니티 미팅은 온라인상의 화상 통화로 이뤄졌다. 

레어 뷰티의 메이크업 라인은 그녀가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해 개발된 컨실러와 48가지 셰이드의 파운데이션, 하이라이터, 립 제품 등으로 구성될 예정. 아직 자세한 라인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올 여름 북미 세포라 매장에서부터 출시할 예정. 한국에서도 셀레나 고메즈의 뷰티 루틴을 경험해볼 날을 기다려봐야겠다. 

디지털 에디터
금다미
사진
Instagram @rarebeauty @selenagom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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