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포르테 X 베르사체 홀리데이 컬렉션.
‘독점’이란 단어가 주는 짜릿함, 한정된 곳, 한정된 시간 안에 만날 수 있는 독점 컬렉션은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늘 설레는 단어다. 매 시즌 다양한 디자이너와 독점 컬렉션을 전개하는 네타포르테가 홀리데이 파티 시즌을 맞아 선택한 파트너는 ‘파티’ 룩의 강자 베르사체다.
아슬아슬한 가슴라인을 강조하는 드레이프 실버 라메 드레스(크리스털과 골드로 장식된 베르사체 로고의 어깨 끈이 포인트다), 로고가 장식된 타이트한 스트라이프 드레스(90년대 스타일 그대로!), 치골 바로 밑까지 슬릿이 있어 초 섹시한 벨트 장식 뷔스티에 롱 드레스! 2020 크루즈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실루엣과 프린트를 그대로 살렸다. 지아니 베르사체가 직접 쓴 ‘오리지널 핸드라이트 시그니처 프린팅’ 역시 포인트.
이밖에도 레트로 무드의 블랙 앤 화이트 베스트, 골드 로고가 프린팅 된 하이 웨이스트 데님, 브라톱과 새틴 쇼츠, 프린티드 보디 슈트와 보디 체인까지! 홀리데이 시즌의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컬렉션이 소개되었다.
“이번 컬렉션은 ‘베르사체 우먼’들을 기념하기 위한 그 자체입니다. ‘그녀의 인생은 파티’라는 모토 아래 여성들의 DNA에 담긴 자신감, 우아함과 재치가 담겨있죠.” – 도나텔라 베르사체
에디터스 픽 블랙 비대칭 저지 미니 드레스
네타포르테의 글로벌 바잉 디렉터 엘레자베스 본 더 골츠는 이번 컬렉션은 베르사체 특유의 시그니처 스타일이 잘 녹아든 하이라이트 제품들로 구성되었다고 강조했다. “90년대의 쾌락주의 정신이 담긴 컬렉션! 브랜드의 헤리티지 골드 디테일과 샤인 메탈릭, 눈부신 화려함이 돋보이죠.”
에디터스 픽 골드 톤 헤어 핀
레디 투 웨어와 슈즈, 핸드백,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는 네타포르테 X 베르사체 독점 컬렉션은 11월 8일, 론칭했다.
- 디지털 에디터
- 사공효은
- 사진
- Courtesy of Net-a-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