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으로 채워진 메종 마르지엘라의 새 뉴욕 스토어
뉴욕 소호에 열린 메종 마르지엘라의 새 컨셉 스토어. 검은 벽과 높은 천장으로 된 내부에는 미국 출신 아티스트 제시 리브스와 테이볼 로박의 현대 예술 작품으로 꾸며졌다. 제시 리브스의 커다란 작품이 내부 한 가운데에서 소파를 대신하고, 로박의 미디어 설치 작업물이 천장을 채우고 있다. 또 소음이 없는 구역에서는 준비된 사운드 콘에서 존 갈리아노의 팟캐스트 시리즈 ‘THE MEMORY OF…’가 흘러나오기도. 2개의 뉴욕 공식 부티크에 이어 10년 만에 오픈하는 부티크가 될 이번 스토어. 10월 2일부터 내년 7월까지, 부티크로 다시 오픈하기 전 9개월 동안 총 다섯 개의 챕터에 걸쳐 변신할 예정이라고 하니 뉴욕에 있다면 들러봐도 좋겠다.
주소 : 1 Crosby Street, New York,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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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에디터
- 김다혜
- 사진
- Courtesy of Maison margi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