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earch cont=’W휴고리의슈팅더스타일’] 19FW HC Vol.1
2019 F/W 파리 오트 쿠튀르가 시작되었다. 레디 투 웨어보다 화려하고 정교한 쿠튀리에의 창의성이 펼쳐진 그곳에서 찾은 스트리트 패션 키워드
쿠튀르 위크 둘째 날,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팬들은 디올 로고 백, 슈즈, 룩 등을 저마다의 개성으로 소화하고 쇼장을 찾았다. 여성스러운 A라인 드레스부터 시폰 스커트, 데님을 오고 가는 디올 레이디들!
패션쇼의 묘미는 적절하게 드레스 다운한 쿨한 무드의 게스트 룩, 혹은 모델들의 일상룩을 보는 것. 옷장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블랙, 화이트 기본 재킷과 데님, 셔츠 등을 활용한 센스를 확인하자.
간결한 팬츠 슈트와 레더 드레스, 플라워 원피스로 드레스 업한 게스트들도 물론 등장한다. 깃털 디테일, 볼륨이 독특한 드레스 등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화려함을 뽐내는 것이 가능한 곳이 패션 위크!
재미있었던 건 한 동안 열풍이던 스니커즈보다 키튼 힐, 스트랩 샌들 등 여성스러운 무드의 슈즈가 대거 등장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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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에디터
- 사공효은
- 포토그래퍼
- 휴고 리(Hugo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