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의 배틀트립

진정아

이번 여름, 에디터들이 어디로, 무엇을 챙겨 떠나고 싶을까?

슬슬 여름 휴가 계획을 세워야 할 때. 이번 여름 더블유 디지털 에디터들이 떠나고 싶은 휴가지는 어디일까? 캐리어에 담아가고 싶은 물건은?

인스턴트 베케이션 클럽 '사이클링 쇼츠'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플라이니트3'

시슬리 '선리아 지이 쑤엥쏠레르 글로벌앙티아쥬'

“작년 5월,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느꼈던 자연의 위대함을 잊을 수 없다. 올해는 울창한 숲 사진 하나만으로 맘을 빼앗긴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을 휴가지로 정했다. 운동복만 입고 운동화만 신고, 선크림만 바른 채 ‘자연인’으로 돌아가 대자연을 만끽할 거다. 최소한의 짐으로 ‘디지털’세상에서 벗어나 휴대폰도 꺼두고 말이다.” – 디지털 디렉터 사공효은

아쿠아 디 파르마 ‘시프레소 디 토스카나’

질 샌더 ‘비즈 마켓 백’

JW 앤더슨 ‘스트라이프 행커치프 햄 드레스

“올해 휴가에는 출장으로 짧게 다녀왔던 LA에 다시 가볼 생각이다. 햇살 쨍 한 로스앤젤레스를 기대했었는데 흐린 날이 더 많아서 아쉽기도 했고, 휴양지와 도시가 공존하는 이 곳만의 매력이 머릿속에 가득 여운을 남겨서다. 몸과 마음을 무겁게 하는 건 놓아두고, 이번에는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할 수 있게 스카프처럼 나풀거리는 원피스와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마켓 백, 매일 아침 힐링을 도와줄 상쾌한 우디 향의 향수를 챙겨가고 싶다.” – 디지털 에디터 금다미

솔리드 & 스트라이프 ‘더 니콜 톱&바텀’

발렌시아가 ‘네오 오벌 프레임 아세테이트 선글라스’

리사 세이즈 가 ‘헤어 클립’

“3년 전 겨울에 갔던 베를린을 이번엔 여름에 가보고 싶다. 그 어느 도시보다 높은 힙 지수를 자랑하는 곳인 만큼 여름에만 열리는 파티도 끌리고, 햇살이 부서지는 한적한 거리도 보고 싶다. 겨울에는 보지 못했던 베를린의 면면들 말이다. 캐리어에는 알록달록한 컬러의 헤어핀, 형광색 선글라스, 과즙미 터지는 비키니를 챙겨서.” –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반스 ‘에라 95 캘리포니아 테이프’

어반 아웃피터스 ‘클리어 카세트 플레이어’

어반 아웃피터스 ‘클리어 카세트 플레이어’

“한동안 ‘미국병’에 걸린 적이 있었다. 라구나 비치를 다녀오고 난 뒤 더욱. 절벽을 따라 아름다운 주택들이 줄지어있고 그 앞에 펼쳐진 해변에는 스킴보드의 성지답게 파도를 즐기는 보더들로 가득한 곳이다. 캘리포니아를 담은 스니커즈를 꺽어 신고 해변가를 거닐다 마음에 드는 그늘을 발견하면 그 밑에 누워 몇 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TLC의 테이프를 들을 거다. 라구나의 예쁜 노을을 만끽하면서.” – 디지털 에디터 김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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