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Givenchy)는 2018 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에서 선보였던 남성 JAW 스니커즈에 이어, 아티스틱 디렉터 클레어 웨이트 켈러(Clare Waight Keller)의 첫 여성 어반 스니커즈를 선보일 예정.
JAW 스니커즈는 여러 기능성을 가진 스포츠 슈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슈즈로, 독특한 ‘이빨’ 모양의 밑창 디자인에서 ‘JAW’라는 이름을 가져왔다. JAW 스니커즈는 60년대 트랙 슈즈, 90년대의 하이테크 스니커즈 그리고 최신 트렌드의 디자인까지 두루 반영한 스니커즈로 복합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여성 버전의 로우탑 스니커즈는 유선형 디자인으로 송아지 가죽, 네오프렌, 메쉬 디테일의 스웨이드를 사용해 도시적 감성을 더하고, 네오프렌 라이닝, 레이스업 클로저와 스트로벨(Strobel) 방식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고려했다. Jaw 스니커즈는 기존의 올 화이트와 블랙 버전 외에도 두 가지의 색상이 반복되는 지면 색상의 카멜, 적갈색 그리고 브라운 색상의 세가지 컬러 콤비네이션으로 만나 볼 수 있다고. 지방시의 상징인 4G는 인솔에 새겨졌으며, 지방시 로고는 아웃솔과 힐에 위치했다.
한편, JAW 로우 탑 스니커즈는 11월 중순부터 전세계 주요 지방시 스토어와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