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c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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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터치로 얼굴에 그윽함을 더해주는 말린 장밋빛 뷰티 아이템.

기프티드10 숫자

1. Make Up For Ever 아티스트 립 블러쉬 (200 플러싱 모브) 구름처럼 보드랍게 발리는 스틱 타입 립스틱. 입술에 색을 꽉 채워 바르는 풀 립과 입술선으로 갈수록 서서히 옅어지는 그러데이션 립 등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2.5g, 3만1천원.

2. Dior 백스테이지 립 팔레트(001 유니버셜) 글로스부터 새틴, 매트까지 3가지 질감의 9가지 컬러로 이뤄져 그날그날의 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8g, 6만8천원대.

3. Clinique 치크 팝(14 헤더 팝) 리퀴드 제형을 구워서 만든 파우더 포뮬러로, 일반적인 파우더 블러셔보다 한결 맑게 발색된다. 3.5g, 3만원대.

4. Lancome 압솔뤼 루즈 드라마 마뜨(274) 파우더와 오일을 결합한 포뮬러로 매트 립스틱이지만 전혀 건조하지 않고, 입술의 미세한 주름까지 부드럽게 펴지는 느낌이다. 3.4g, 4만2천원대.

5. The Face Shop 큐리즘 큐브 아이섀도우 바이 이태리(토슈즈 핑크) 세계적인 화장품 제조사 중 하나인 이탈리아 인터코스의 프리즈마 공법으로 만들어 피부 위에 펄감이 들뜨지 않고 오랜 시간 착 달라붙어 있다. 1.8g, 1만4천원.

6. Fresh 프리지아 오벌 솝 공기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멀티플 밀드 방식으로 제작해 일반 비누보다 향이 훨씬 풍부하다. 150g, 2만2천원대.

7. Chanel 루쥬 알뤼르 리퀴드 파우더 마뜨(952 에보카씨옹) 한 번 바르면 꽃잎을 입술에 갠 것처럼 여리여리하게 발색되고, 여러 번 덧바르면 깃털 같은 가벼움은 유지한 채 선명한 컬러만 남긴다. 9ml, 4만5천원.

8. MAC 파우더 키스 립스틱 (서트리니스) 입술 위에 셔벗처럼 녹아든다. 마치 입술에 파우더를 얹은 듯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된다. 3g, 가격 미정.

9. Nars 나스시스트 원티드 벨벳 립 글라이드(로즈랜드) ‘MLBB’ 누드 계열의 미니 사이즈 ‘벨벳 립 글라이드’ 6개로 구성되어 있다. 가볍게 표현돼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스럽지 않다. 3.4g, 가격 미정.

10. Bobbi Brown 럭스 리퀴드 립 (03 이탈리안 로즈) 에나멜을 바른 듯 어느 각도에서 봐도 유리알처럼 반짝인다. 입술이 얇고 볼륨감이 없다면 추천한다. 6ml, 4만2천원대.

11. Addiction 치크 폴리시(09) 섬세한 실버와 골드 펄이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는 리퀴드 블러셔. 12ml, 3만6천원.

12. & Other Stories 애플블룸 블러셔 은은하게 발색돼 본연의 혈색만 살짝 올려주는 느낌이다. 5.5g, 1만5천원.

13. Gucci 구찌 블룸 래커 처리한 자기 소재에 입힌 빈티지한 파우더 핑크 컬러의 보틀이 멋스럽다. 100ml, 18만3천원.

14. Erborian 카멜리아 립 마스크 동백 오일과 아데노신이 들어 있어 부르튼 입술을 매끄럽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7g, 2만5천원.

뷰티 에디터
김선영
포토그래퍼
엄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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