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과 어울리는 새 향수 2

배그림

꽃샘추위의 끝자락에서 따스한 기운이 슬그머니, 봄이 다가온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해 자연의 빛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봄 향수 두 가지를 만나보자.

1. 루이 비통 ‘르 주르 스레브’
루이 비통의 8번째 향수 ‘르 주르 스레브(Le Jour SeLève)’는 동틀 녘을 의미한다. 새벽에 떠오르는 화사한 노을을 만다린의 싱그러운 향으로 표현했다. 부드러운 듯 상쾌하고 햇볕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향수로,  이전 향수들과 동일하게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100ml에 350,000원, 200ml에 510,000원이다.

LE JOUR SE LEVE 03

2.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쿠아 셀레스티아 포르떼’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아쿠아 셀레스티아 포르떼(Aqua Celestia Forte)’는 아쿠아 컬렉션 세 가지 향수 중 하나로, 푸른 하늘과 바다 사이에 걸쳐진 햇빛의 반짝임을 담아 상쾌한 느낌을 더했다. 이집트의 재스민과 이탈리아의 페티그레인의 조화가 밝고 경쾌한 물의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가격은 70ml에 278,000원.
MFK_Packshot Aqua Celestia forte_HD

디지털 에디터
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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