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바젤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했다면 반드시 들러야할 이곳은 1970년 바젤에서 활동했던 세계적인 미술애호가이자, 아트 바젤(Art Basel) 개최를 주도한 후원자 바이엘러의 재단(Beyeler Foundation)이다.
프란시스 베이컨, 앙리 마티스, 후앙 미로, 파블로 피카소 등 세계적인 작품을 포함해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16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방문했을 당시엔 컬트문화를 담은 파격적이고 즉흥적인 스타일의 사진으로 이름을 알린 울프강 틸만스(Wolfgang Tillmans)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고.
- 에디터
- 배그림
- 취재
- 전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