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꼽아 기다려온 연말 휴가. 이국적인 여행지로 떠날 준비라면 눈여겨봐야 할 12가지 리조트 컬렉션 아이템.
1 코치의 보머 재킷
시즌에 구애받지 않고 계속되는 스트리트 스타일 열풍. 이에 한몫하고 있는 보머 재킷은 리조트 컬렉션에서도 두드러진 아이템이다. 화려한 프린트의 여성스러운 룩과 스타일링해 반전의 매력을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
2 마이클 코어스의 줄무늬 드레스
경쾌한 파란색 줄무늬, 복고 풍 실루엣, 여기에 빛나는 시퀸 장식까지 함께라면? 화려한 요트 여행을 위한 준비 완료!
3 미우미우의 백팩
신비로운 행성들이 빛나는 우주로의 여행을 꿈꿔보는 건 어떨지!
4 토리 버치의 꽃무늬 드레스
파란 하늘을 가로지르는 휴양지의 야자수와 하얗고 푸른 바다, 달콤한 분홍빛 칵테일에 가장 잘 어울릴 프린트 드레스는 필수다.
5 보테가 베네타의 퍼 코트
2017 리조트 컬렉션의 주요 색 중 하나인 핑크. 크루즈 여행 중 멋진 저녁 파티를계획 중이라면 보드라운 퍼 코트를 선택해볼 것.
6 발맹의 크로셰 팬츠
작열하는 태양이 내리쬐는 모래사장! 그 위를 오색의 크로셰 팬츠를 입고 거니는 상상을 해본다. 에스닉한 프린트의 비키니와 함께라면 더욱 좋을 듯.
7 발렌티노의 에스닉 블라우스
토속적이고 정교한 자수 장식이 가미된 블라우스는편안한 롱스커트, 캐주얼한 쇼츠에도 잘 어울릴 듯.
8 샤넬의 티셔츠
가장 친숙한 아이템인 티셔츠가 갖가지 프린트를 입고 등장한 리조트 컬렉션. 특히 쿠바의 색채와 여유로움으로 무장한 샤넬의 것이라면 트위드 슈트 룩이든 데님 룩이든 어디에나 매치해도 잘 어울리겠다.
9 디올의 슬립 드레스
깨끗하고 새하얀 슬립 드레스를 입고 연말 휴가에 나선다면?! 한 해 동안 쌓인 잿빛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가벼운 기분이 들지도 모르겠다. 팬츠와 함께 연출해 실용적이고 미니멀한 스타일로도 활용 가능하다.
10 지방시의 트랙 팬츠
지난 시즌을 시작으로 리조트 컬렉션에서 강세를 보인 트랙 팬츠의 변주가 인상적이다.통이 넓은 지방시의 로고 프린트 트랙 팬츠는 스포티함을 넘어 도시적인 매력을 지녀서 좋다.
11 에르메스의 에스파드리유
한겨울을 잊게 해줄 것 같은 청량함을 머금은 파란색 스웨이드 에스파드리유.
12 구찌의 체크 스커트
타탄 체크가 활약한 구찌의 런웨이에선 후광을 입은 귀여운 강아지가 자리한 노란색 체크 스커트가 눈에 들어왔다. 장식적인 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심플한 터틀넥 니트와 매치하길!
- 에디터
- 백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