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 우먼

가늘거나 희미한 눈썹보다는 여성스러운 얼굴과 묘한 조화를 이루는 소년처럼 풍성하고 잘생긴 눈썹이 가장 쿨한 메이크업 스타일로 떠올랐다.

 The Browgel by Belport 아이브로우 시저스
빅 브로는 눈썹 결이 잘 정돈되어 있어야 빛을 발한다. 그래서 필요한 게 바로 이것. 예술적인 디자인의 눈썹 커팅용 가위다. 위아래로 길게 뻗쳐 나온 부분을 섬세하게 다듬기 좋다. 2만8천원.

2 Dior 올-인-브로우 3D(001 브라운)
두 가지 셰이드의 파우더와 롱 웨어 효과를 더할 수 있는 그루밍 왁스로 구성된 키트. 밝은 컬러로 눈썹의 모양을 잡아준 다음 어두운 셰이드로 눈썹의 빈 공간을 채우고 왁스로 눈썹을 빗질하듯 정리하면 볼드하지만 어색하지 않은 눈썹이 완성된다. 10ml, 4만4천원.

3 MAC 빅 브로우 펜슬(코켓)
자연스러운 결이 살아 있으면서도 탐스러운 눈썹을 위해 탄생한 아이템. 특히 살짝 아치가 있는 빅 브로를 그리기 좋은 형태의 펜슬이다. 1.19g, 2만8천원.

4 Shu Uemura 오토 하드 표뮬라(아콘)
견고하고도 부드러운 텍스처라 눈썹 한 올 한 올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인정하는 아이브로 펜슬이다. 샤프너와 브러시가 함께 내장되어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0.3g, 4만5천원.

5 Yves Saint Laurent 꾸뛰르 브로우(2호)
풍성한 눈썹은 결을 얼마나 잘 살리느냐에 달렸다. 원하는 대로 눈썹 모양을 정돈할 수 있는 눈썹 전용 마스카라가 그 역할을 해준다. 이 제품은 자연스럽게 컬러를 더해 밝은 염색 모발이라면 꼭 사용해야 할 아이템이다. 7.7ml, 4만2천원.

6 Benefit 브라우 징
키트 하나로 눈썹 정리를 끝낼 수 있는 전용 아이템으로 부드러운 틴티드 왁스와 브라운 컬러의 파우더로 구성되어 있다. 왁스 위에 파우더를 입혀 눈썹 형태를 오래 지속할 수 있다. 4.35g, 4만7천원.

7 Giorgio Armani 아이 & 브로우 마에스트로
젤 타입의 워터프루프 포뮬러가 눈썹의 형태를 또렷하게 잡아주면서도 아주 자연스럽게 마무리된다. 아이브로부터 라이너, 섀도, 헤어 터치업에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헤어 컬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컬러를 갖췄다. 5g, 4만6천원.

8 Bobbi Brown 트위저
깔끔한 눈썹 라인을 위해 필요한 아이템. 눈썹 형태를 보다 깔끔하게 정리해야 할 때 사용하면 된다. 4만5천원.

9 Lancome 오토 아이브로우 쓰루씰 데피니스
얇고 섬세하게 고안된 펜슬로 눈썹 형태를 그린 다음 얇고 정교한 펜슬 팁으로 보다 완성도 있는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3만1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