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씨앗 하나가 엄청난 잠재력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필요한 시원의 에너지는 물론이고 사람의 몸과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성분이 깨알같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씨앗에서 답을 찾은 뷰티 아이템을 모았다. 피부가 새싹처럼 싱그럽게 피어나는 건 시간문제다.
1 Clinique 모이스춰 써지 멜팅 마스크 밤
애프리코트 오일과 해바라기씨 오일, 마카다미아 오일을 함유한 끈적임 없는 오일 밤. 얼굴 전체에 트리트먼트를 위해 사용하거나 마스크, 오버나이트 마스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 전에 손의 체온으로 살짝 녹인 다음 톡톡 두드려 바르면 자연스러운 광채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도 있다. 14ml, 5만2천원.
2 Sisley 블랙 로즈 프리셔스 페이스 오일
실크처럼 부드럽고 끈적이지 않는 오일로 자두씨 성분과 카멜리나 오일, 플럼 오일, 파디나 파보니카 추출물, 천연 토코페롤 등의 성분을 함유해 피부 노화의 징후에 적절히 대응하니 피부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건성 피부에 촉촉한 생기를 더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25ml, 25만원.
3 Chanel 이드라 뷰티 뉴트리션 크림
샤넬을 상징하는 꽃, 카멜리아는 씨앗도 남다르다. 이 크림에 들어 있는 카멜리아 씨앗에서 추출한 오일 성분과 카멜리아 알바 PFA 성분의 보습 효과가 더해져 건성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호 효과를 발휘한다. 50g, 10만6천원.
4 Iope 모이스처 스킨 클렌징 오일
보습 효과가 좋은 또 하나의 씨앗, 바바수 팜의 씨앗 성분을 담은 클렌징 오일이다. 사람의 피부 온도와 녹는점이 비슷해 피부 표면에서 부드럽고 밀착력 있게 녹아 들어가는 유기농 바바수씨 오일이 클렌징 이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고 유연하게 가꿔준다. 180ml, 2만8천원.
5 Primera 미라클 씨드 에센스
연꽃 씨앗이 발아하는 순간의 에너지와 생명력을 피부에 그대로 전달하는 부스팅 에센스. 항산화와 보습 효과가 뛰어난 연꽃 씨앗 발아수를 93.1% 함유해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고 피붓결을 정돈시켜준다. 순면으로 만든 전용 화장솜을 함께 사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225ml, 5만5천원.
- 에디터
- 금다미
- 포토그래퍼
- EOM SAM CH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