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사탕같이 달콤하고 바람결같이 고요한 올해의 색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세 명의 네일 아티스트가 제안하는 2016 팬톤 컬러 네일.
전세계 컬러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 이번 시즌 팬톤의 놀라운 변화는 ‘올 해의 색’을 두 가지 선정 했다는 것이다. 부드럽고 안정적인 로즈쿼츠와 푸르고 평온한 세레니티가 팬톤이 선정한 2016 올해의 색. 색에 대한 성적 고정관념이 모호해지고 있으며 패션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성평등에 대한 움직임을 반영한 것이다. 또 올해의 색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는 기존의 시크하고 모던헀던 올 해의 색들에 비해 산뜻하고 대중적이다. 그래서 인지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다가오는 봄 2016 가장 핫한 컬러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를 이용한 네일아트 3가지를 소개한다.
1. 네일유메 – 팬톤 벨벳네일
로즈쿼츠, 세레니티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보송보송한 질감의 벨벳으로 표현했다. 밋밋할 수 있는 컬러 조합에 진주로 만든 ‘벨벳 볼’을 붙여 포인트를 주면 사랑스러운 팬톤 벨벳네일 완성.
INSTAGRAM @nailyume
ADD 강남구 도산대로27길 36
TEL 02-516-9468
2. 청담 아트랩 – 팬톤 대리석 네일
반짝반짝 빛나는 대리석의 표면과 자연스러운 모양을 손톱위에 그대로 표현한 대리석 네일! 로즈쿼츠, 세레니티와 잘 어울리는 파스텔톤의 컬러들을 추가해 수채화처럼 스며들어가도록 표현했다.
INSTAGRAM @artlab_yoon
ADD 강남구 압구정로73길 8
TEL 02-3444-0248
3. 샤르망 네일 – 팬톤 아쿠아네일
미니 워터볼에 글리터를 넣어 손톱위에서 찰랑찰랑 움직이는 아쿠아 네일에 팬톤 컬러를 입혔다.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컬러의 파츠를 이용해 하트를 만들고, 직접 제작한 아쿠아볼로 곰돌이 모양의 파츠를 만들어 포인트를 주었다.
INSTAGRAM @charmant_nail
ADD 강남구 논현로151길 41
TEL 02-587-3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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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우보미
- 포토그래퍼
- 공서연
- 네일
- 네일유메 유미란, 청담 아트랩 윤승이, 샤르망네일 이진숙
-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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