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W <W> Diary Day-5 더블유 에디터의 밀란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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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 한국과 미국이 같은 현장에서 동시에 담은 로베르토 카발리의 수장, 수지 멘키스와 수지 버블이 한 앵글에? 더블유가 에디터가 순간포착한 밀란 패션위크의 비하인드 씬들!

식사를 하고 이동하던 중 '어라 저 남자는?' 바로 로베르토 카발리의 수장 피터 던다스!! 알고 보니 이곳은 카발리의 본사였답니다. 더블유 코리아임을 밝히니 위에선 더블유 미국 팀이 기다리고 있다며 웃더군요.

MSGM 쇼에서 다시 만난 모델 최소라. 밀란에서의 활약이 파리에서도 쭉 이어지길!

늘 웃는 얼굴과 조근조근 상냥한 말씨로 백스테이지를 누비는 콘수엘로 카스틸리오니를 보고 있자니 조용한 카리스마란 말이 절로 떠오르네요.

이번 밀란 패션위크에서 본인의 레이블과 데뷰전이었던 에밀리오 푸치 양쪽 컬렉션 모두 성공적으로 마친 마시모 지오르게티. 더블유의 모 에디터가 사랑에 빠졌다는 후문이...

여전히 아날로그적인 필기 방식을 고수하는 저널리스트 팀 블랭크와 순간 포착을 위해 맹수처럼 쇼를 바라보던 스콧 슈먼.

저널리스트 수지 멘키스와 블로거 수지 버블, 두 명의 수지가 한 곳에 모였네요.

이번 밀란 패션위크의 진정한 승자는 구찌! 스트리트에서도 정말 자주 발견되던 홀스빗 슬리퍼.

여기는 오늘의 첫 쇼인 마르니의 백스테이지. 

수다도 떨고, 먹기도 하고, 인터뷰도 하고...

쇼가 시작되기 전 모델들이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참 다양하죠?

백스테이지의 필수품은 다름 아닌 재봉틀과 가위랍니다. 

옷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쇼가 시작되기 1분 전까지도 스태프들의 손은 쉴 틈이 없네요.

언제나 아침 일찍 열리는 마르니 쇼엔 이렇게 크로와상을 비롯한 소담한 아침 식사가 준비되어 있어요

셀피를 테마로 한 사랑스러웠던 돌체 앤 가바나 쇼!

어딘지 영화 'her'의 남자 주인공이 떠오르던 캘빈 클라인 프레젠테이션 현장의 사진가.

패션위크의 필수 아이템은? 바로 배터리 팩이에요. 핸드폰 배터리가 나가버린 패션위크... 정말 상상조차 하기 시르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애완견을 데리고 외출한 사람을 유독 많이 만난 하루. 귀여운 강아지(큰 개는 빼고..)들을 보니 빡빡한 스케줄에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던 밀라노 거리의 예술가들. 

에디터
이경은, 정환욱, 송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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