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새 없이 이어지는 쇼 스케줄에 지칠 법도 하지만, 런웨이의 멋진 장관 그 이면의 소소한 모습까지 포착하는 더블유 에디터들. 뉴욕 패션위크 4일차에는 어떤 일들이? 더블유 에디터가 보고, 듣고, 먹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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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브라운 스쿨 교복을 입고 있는 톰브라운의 댄디한 스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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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없이 이어지는 스케줄에 지쳐있다가도 빌 커닝햄의 미소를 떠올리며 힘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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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시작 전 팝콘과 맥주로 흥을 끌어올린 랙앤본! 쇼가 펼쳐진 장소는 브루클린의 넓고, 힙한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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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백! 랙앤본의 스포티즘 슬립 드레스는 이번 시즌 반드시 겟 해야할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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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율이 엄격한 톰브라운 사립 학교의 학생화와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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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브라운 컬렉션에서 선보인 독특한 교실 퍼포먼스 중 쇼 내내 책상에 앉아 뭔가를 끄적이던 모델이 있었다. 뭔가 대단한 메세지가 있을 것 같아 찾아가 살펴보니, 날짜와 본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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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필립 림의 10주년 기념쇼의 거대한 모래 설치물. 10년 동안 켜켜이 쌓인 시간을 의미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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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힐피거가 꿈꾸는 지상 낙원 속 미녀 군단! 그리 깨끗해 보이지 않는 물임에도 불구하고 들어가서 함께 물놀이 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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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바이 에어의 소울 넘치는 애프터 파티 현장! 지금 가장 핫한 브랜드 답게 지천에 진기명기한 인물들이 가득했다. 파티 내내 흘러나온 힙합 음악 또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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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에서 영감받은 톰브라운의 오리가미 장식 테일러링 수트. 쇼를 보는 내내 저 뜬금없는 물고기 클러치에 대해 생각했다. 사?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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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박연경, 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