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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용과 박효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양승호, 모델 수주.
텍스타일 아트 디렉터 김영성,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이규범, 그리고 사진가 홍장현.

빅뱅 초창기부터 호흡을 맞춘 지은과 권지용은 막역한 사이다. 오래 가까이 지낸 양승호 역시. 지은이 입은 비즈 장식 미니 드레스와 청키한플랫폼 샌들은 Saint Laurent 제품.권지용이 입은 비즈 장식 셔츠와 가죽 팬츠는 Saint Laurent,레이스업 워커는 Hermes 제품.양승호가 걸친 에스닉한 문양의 재킷과 볼드한 목걸이,앞코가 날렵한 앵클부츠는 모두 Saint Laurent,성긴 짜임의 가죽 스커트는 Comme des Garcons 제품.

화보 촬영장에서 만나 가까워진 수주와 권지용. 권지용이 입은 글램록 무드의비즈 장식 케이프는 Saint Laurent 제품.수주가 걸친 화려한 장식의바이커 재킷은 Saint Laurent, 관능적인글래디에이터 샌들은 Giusuppe Zanotti 제품.

최근 며칠 동안 벌어진 일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네 사람. 지은이 입은 장식적인 미니 드레스,수주가 입은 별 모티프 장식 드레스는 Saint Laurent 제품.권지용이 입은 사이키델릭한 셔츠는 Saint Laurent,체인 목걸이는 Chanel 제품.

모든 이가 프레임 안에 들어선 순간, 사진가 홍장현이 카메라 리모컨을 눌렀다. 권지용이 입은 가죽 베스트는 Saint Laurent, 목걸이는 Chanel 제품.수주가 입은 대담한 보디수트는 Dolce & Gabbana. 목에 두른 스카프와 벨트는 Saint Laurent 제품.김영성이 입은 실크 셔츠와 플랫폼 샌들은 Saint Laurent, 허리에 두른 드레스는 Chanel 제품.지은이 입은 크로셰 소재 드레스는 Dolce & Gabbana, 플랫폼 샌들은 Saint Laurent 제품.이규범이 입은 니트 스웨터와 간결한 재킷은 Yohji Yamamoto 제품.

잠시, 다른 이들이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간 사이.  

이번 촬영을 기획하고, 스타일링까지 직접 한 지은과누구보다 그녀를 아끼는 친구들이 함께떠들고, 먹고,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던 오후는 그렇게 흘러갔다. 박효신이 걸친 플라워 자수 장식 칼라가 인상적인 재킷은Saint Laurent 제품.

에디터
이경은
포토그래퍼
홍장현
스타일링
지은
헤어
Shon Ju
메이크업
권호숙
프로듀서
이길배
로케이션
호텔 파티큘리에 몽마르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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