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 우먼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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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하게 꾸미지 않아도 기품 있는 당신을 위한 클래식 아이템 10가지.

견고한 가죽과 경쾌한 색감이 특징인 미니 백은 랄프 로렌 제품. 200만원만원대.

울과 캐시미어가 조합된 체크 무늬 머플러는 버버리 제품. 43만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모직 코트는 A.P.C 제품. 98만8천원.

짙은 갈색 가죽 밴드와 듀얼 다이얼이 매니시한 시계는 에르메스 제품. 가격 미정.

스웨이드 소재의 초록색 고미노 드라이빙 슈즈는 토즈 제품. 58만5천원.

베이지색과 검은색의 배색이 멋진 펌프스는 샤넬 제품. 가격 미정.

매끈한 가죽이 돋보이는 로고 장식 장지갑은 루이 비통 제품. 2백44만5천원.

사피아노 가죽의 견고함과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클러치는 프라다 제품. 140만원대.

부드러운 캐시미어 소재의 캐이블 니트는 마크 제이콥스 제품. 1백53만원.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사각 프레임의 뿔테 안경은 올리버 피플스 by 룩소티카 제품. 가격 미정.

유행이나 트렌드를 기웃거리는 쇼핑에 관심 없다. 시즌이 지나면 금방 싫증나서 버리는 한해살이 아이템이 싫은 당신. 패션의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고집하는 클래식 마니아를 위해, 오래 간직할 수 있는 기본 디자인과 정갈한 컬러의 아이템 10가지를 소개한다.

에디터
김신(Kim Shin)
포토그래퍼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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