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W, 스타일을 부탁해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친절한 W, 스타일을 부탁해

2015-11-13T16:09:28+00:002011.01.19|트렌드|

블로그 일기장에나 끼적이던 말 못할 스타일에 대한 고민! 이젠 더블유 트위터에 털어놓으세요. 얼마 전, <W Korea>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펼쳐진 ‘스타일을 부탁해’ 프로젝트는 여러 팔로워들의 RT를 통해 화제가 되었죠. 자, 여기 멘션으로 스타일 고민을 의뢰한 6인을 위해 더블유 패션 에디터들이 직접 나서 일대일 맞춤 스타일 가이드를 전합니다.

1. 더블 브레스트 재킷은닐 바렛 제품. 1백78만원. 올리브 색상의 셔츠는 에트로제품. 1백만원대. 가죽 쇼츠는 쟈니 헤이츠재즈 제품. 가격 미정. 2. 로즈 골드와 가죽 소재팔찌는 티로즈 by 스수와제품. 1백20만원대. 3. 미니멀한 가죽 클러치는마이클 코어스 제품. 89만5천원. 4. 플랫폼 가죽 부티는 프라다 제품. 가격 미정. 5. 레이스 장식의 가죽 장갑은 아그넬 by스수와 제품. 30만원대. 6. 안경은 3.1 필립 림 제품. 가격 미정.

1. 더블 브레스트 재킷은닐 바렛 제품. 1백78만원. 올리브 색상의 셔츠는 에트로제품. 1백만원대. 가죽 쇼츠는 쟈니 헤이츠재즈 제품. 가격 미정. 2. 로즈 골드와 가죽 소재팔찌는 티로즈 by 스수와제품. 1백20만원대. 3. 미니멀한 가죽 클러치는마이클 코어스 제품. 89만5천원. 4. 플랫폼 가죽 부티는 프라다 제품. 가격 미정. 5. 레이스 장식의 가죽 장갑은 아그넬 by스수와 제품. 30만원대. 6. 안경은 3.1 필립 림 제품. 가격 미정.

 

시크함으로 향하는 쇼트 팬츠 룩

lovelyberret@wkorea
1. 캐주얼 & 걸리시 스타일.
2. 섹시한 스타일이나 시크한 스타일.제가 워낙 키도 작고 볼륨도 없고 살집이 있어서 안 어울려요. ㅠㅠ
3. 시크한 스타일. 키 크고마른 사람들을 위한 스타일이라는 관념을 깨주세요! 160cm도 시크하고 싶어요!! ㅋㅋ

A. 160의 단신도 시크하고 싶으시다고요? 160이면 충분해요! 평생을 155로 살아온 저도 있는데 5cm나 더 가진 베렛님이 뭐가 두려우시겠어요? 가장 먼저 베렛님이 ‘소장’해야 할 것은 구두도, 옷도, 가방도 아닌 ‘시도하는 용기’랍니다. ‘난 작으니까 걸리시한 것만!’이라는 생각은 제쳐두고 이렇게 해보세요. 먼저, 장식이 붙은 건 쳐다보지도 마세요. 특히 동그란 플랫 칼라나 프릴, 플라워나 도트 프린트, 후드 달린 코트 같은 ‘소녀풍’아이템은 지옥으로 가는 급행열차입니다. 그 다음, 어깨선과 가슴, 허리 핏이 잘 맞는 테일러드 재킷을 구하세요. ‘시크’로 가는 지름길은 훌륭한 테일러드 아우터에 있거든요. 작은 키를 커버하려면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보다는 꼬리뼈 즈음에서 끝나는 적당한 길이를 구하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여기에 A라인으로 밑단이 살짝 퍼지는 쇼츠를 매치하세요. 허벅지를 커버해서 미운 살도 쏙쏙 감춰주고요, 다리가 가장 길어 보인답니다. 이너웨어로는 캐주얼한 저지보다는 고급스러운 새틴 소재의 셔츠형 블라우스가 딱이죠. 눈에 띄는 주얼리는 금물! 팔목에서 살짝 보일 듯 말 듯한 얇은 가죽 브레이슬릿 정도에서 그치고, 대신 과감한 디자인의 슈즈(귀여운 소공녀 펌프스는 안 돼요!)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겠네요. 아참! 재킷이나 블라우스의 단추를 꼭꼭 여미면 곧바로 ‘고딩’되어버리는 거 아시죠? 단추는 살짝 풀어주세요. 여유와 품격에서 오는 시크함이 배가될 거예요. – 에디터 | 최유경

1. 캐멀 색상 케이프는토크 서비스 by홀 페이퍼가든 제품. 60만4천원.화이트 블라우스는모스키노 제품. 95만원.울 스커트는 마이클 코어스제품. 1백75만원.2. 타쿤이 디자인한진주 귀고리는타사키 제품. 가격 미정.3. 조형적인 골드 링은ck주얼리 제품. 가격 미정.4. 앞코에 퍼가 장식된 펌프스는 니나리치 제품. 1백33만원.5. 미니멀한 형태의 클래식백은 셀린 제품. 5백60만원.

1. 캐멀 색상 케이프는토크 서비스 by홀 페이퍼가든 제품. 60만4천원.화이트 블라우스는모스키노 제품. 95만원.울 스커트는 마이클 코어스제품. 1백75만원.2. 타쿤이 디자인한진주 귀고리는타사키 제품. 가격 미정.3. 조형적인 골드 링은ck주얼리 제품. 가격 미정.4. 앞코에 퍼가 장식된 펌프스는 니나리치 제품. 1백33만원.5. 미니멀한 형태의 클래식백은 셀린 제품. 5백60만원.

 

Q. 블라우스의 선택으로 완성되는 페미닌 룩

TheMICROVOICE@wkorea
1. 무난한 카키, 아이보리, 브라운 톤으로 매치.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는 비비드한 색상의 액세서리를 착용하거나 기하학적인 패턴의 티셔츠를 입는다.
2. 활용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색감이 화려한 옷은 선뜻 손에 잡히지 않는다. 또 현란한 패턴이나 과감히 몸매를 드러내는 옷은 피하는 편이다.
3. 딱 봐도 여자라는 느낌이 오는 스타일. 리본이 달린 스타일보다 시스루 블라우스같이 세련된 여성미를 강조하는 아이템이 좋을 듯.

A. 그간 꾹꾹 눌러온 여성미를 발산하실 생각이군요. 자칫 셔링이나 리본 등의 디테일이 주렁주렁 달린 아이템을 택했다간 촌티를 장착한 ‘공주과’로 전락하기 십상이죠. ‘세련미’를 포기하다니, 어디 가당키나 한 일인가요. 우선 팬츠보단 스커트, 스커트 중에서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풀 스커트나 하이 웨이스트 펜슬 스커트가 좋겠어요. 여기에 나긋나긋한 실크 블라우스를 매치하는 거죠. 이왕이면 옅은 베이지 톤을 추천합니다. 시스루 블라우스를 언급했는데, 실용성을 고려하자면 안이 훤히 비치는 것보단 약 80%투명도가 적당합니다. 대놓고 보여주는 건 재미없잖아요. 블라우스 안에는 고지식하게 캐미솔까지 겹쳐입지 말고 어여쁜 검은색 브라하나만 입어보세요. 블라우스의 리본은 봉긋하게 묶기보단 자연스럽게 풀어두는 편이 좋겠지요? 또한 코트보다는 소공녀처럼 얌전한 케이프를 걸쳐야 제맛이죠. 주얼리는 일명 ‘큐빅’이라 불리는 모조 다이아몬드가 알알이 박힌 소녀 취향의 디자인보다는 은은한 빛을 발하는 진주 주얼리가 어울리고요. 가방은 투박한 빅 백보다는 작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레트로풍 숄더백을 추천해요. 이때 스트랩을 감아서 클러치처럼 들어보세요. 마지막으로 신발은 장식을 철저히 배제한 롱부츠나 날씬한 굽의 펌프스가 제격입니다. 아, 이렇게 차려입은 모습을 떠올리니, 무척 흐뭇하네요. 아마 거울을 보면 ‘여자라서 행복해요’라는 말이 절로 나올지 몰라요. – 에디터 | 송선민

1. 골드 버튼의 테일러드 코트는 보니알렉스 제품. 45만8천원. 칼라의 진주 장식이 돋보이는 셔츠는 클로에 제품. 1백52만원. 울 소재의 와이드 팬츠는 드리스 반 노튼 제품. 89만원.2. Y자형의 로고 장식이돋보이는 시크백은YSL 제품. 가격 미정.3. 러플 장식의 스웨이드부티는 바나나 리퍼블릭제품. 가격 미정.4. 조형적인 골드 반지는 ck주얼리 제품. 가격 미정.5. 독특한 모티프의 골드뱅글은 스수와 제품. 30만원대.6. 핑크 골드 플레이트에다이아몬드를 장식한 펜던트목걸이는 티로즈 by스수와 제품. 2백만원대.

1. 골드 버튼의 테일러드 코트는 보니알렉스 제품. 45만8천원. 칼라의 진주 장식이 돋보이는 셔츠는 클로에 제품. 1백52만원. 울 소재의 와이드 팬츠는 드리스 반 노튼 제품. 89만원.2. Y자형의 로고 장식이돋보이는 시크백은YSL 제품. 가격 미정.3. 러플 장식의 스웨이드부티는 바나나 리퍼블릭제품. 가격 미정.4. 조형적인 골드 반지는 ck주얼리 제품. 가격 미정.5. 독특한 모티프의 골드뱅글은 스수와 제품. 30만원대.6. 핑크 골드 플레이트에다이아몬드를 장식한 펜던트목걸이는 티로즈 by스수와 제품. 2백만원대.

 

Q. 빈티지로 돋보이는 커리어우먼 룩

jsuryeon@wkorea
1. 빈티지를 선호합니다. 브랜드 제품을 착용하여 퀄리티 높은 스타일을 선보이고 싶지만 학생 신분으로 경제적 능력이 있을 턱이 없기 때문에 값도 저렴하고 앞서 말한 퀄리티적인 이유에서 희소성까지 더하면 빈티지만 한 게 없지요.
2. 청바지를 피합니다. 아주 무지막지하게 피하고 있어요. 볼록 튀어나온 엉덩이에 두꺼운 허벅지 소유자! 바지는 아르바이트 때문에 장만해야 했던 검은 바지, 회색과 분홍색 트레이닝 바지 두 벌, 이렇게 딱 세벌뿐이랍니다.
3. 검은 재킷에 검은 H라인 스커트가 아닌 재미있는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깐깐하고 도도한 직장 상사의 느낌이랄까. 항상 1순위에 두고 있는 스타일이지만 아직은 선보일 기회도 없을뿐더러 도도한 분위기는 제게 뿜어져 나올 리 없다 생각했죠. 그런데 이번 기회에 시도해보고 싶네요.

A. 대체로 깐깐하고 도도한 직장 상사가 ‘재미있는’ 커리어우먼 룩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만, 빈티지를 좋아하신다니 이 오묘한 조합도 결코 불가능하지는 않겠네요. 말을 너무 돌려서 하나요? 한 마디로, 어렵지 않다는 거예요. ‘잘 고른 빈티지 재킷 하나, 열 브랜드 아이템 부럽지 않다’는 옛 성현의 말씀도 있죠? 지갑이 얇아도 날카로운 매의 눈썰미만 있으면‘퀄리티’는 시간문제! 재단이 잘되어 있고, 솔기가 너무 낡지 않은, 몸에 잘 맞고, 소재가 좋은 재킷이나 코트 하나가 관건입니다. 그중에서도 희귀한 단추까지 달린 아이템이라면 금상첨화겠죠? 허벅지가 신경 쓰이신다 했으니 팬츠는 통이 넓은 것으로 고르세요. 상의는 장식이나 무늬 없이 심플한 블라우스 셔츠가 좋구요. 킬힐은 필수! 도도한 여자들이 서있는 자세와 실루엣을 떠올리시면 그 이유가 충분히 설명되리라 믿어요. ‘재미있는’마무리로는 빈티지 숍에서 발견되는 독특한 브로치나 반지, 이국적인 문양의 프린트 스카프가 손색없는 구원투수가 되어줄 겁니다. 하지만 귀하가 원하신 ‘분위기’는, 패션 스타일보다 자신의 태도와 행동거지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패션의 완성은 뭐다? 바로 애티튜드다! -에디터 | 최서연

1. 에스닉한 패턴의 자줏빛새틴 머플러는 에트로 제품.30만원대. 스킨 톤의 톱은3.1 필립 림 제품. 가격 미정.원버튼의 남색테일러드 재킷은 트로바타by 스수와 제품.60만원대. 지퍼를 열어 슬릿효과를 줄 수 있는 롱스커트는토크 서비스 by 홀 페이퍼가든 제품. 23만8천원. 2. 레트로풍의 선글라스는마르니 제품. 57만원.3. 로고 펜던트가 달린원색적인 비즈 목걸이는YSL 제품. 가격 미정.4. 미니멀한 골드 커프스는ck 주얼리 제품. 가격 미정.5. 스트랩 장식의 미디 부츠는모스키노 제품. 1백16만원.6. 송치 소재 토트백은마르니 제품. 2백9만원.

1. 에스닉한 패턴의 자줏빛새틴 머플러는 에트로 제품.30만원대. 스킨 톤의 톱은3.1 필립 림 제품. 가격 미정.원버튼의 남색테일러드 재킷은 트로바타by 스수와 제품.60만원대. 지퍼를 열어 슬릿효과를 줄 수 있는 롱스커트는토크 서비스 by 홀 페이퍼가든 제품. 23만8천원. 2. 레트로풍의 선글라스는마르니 제품. 57만원.3. 로고 펜던트가 달린원색적인 비즈 목걸이는YSL 제품. 가격 미정.4. 미니멀한 골드 커프스는ck 주얼리 제품. 가격 미정.5. 스트랩 장식의 미디 부츠는모스키노 제품. 1백16만원.6. 송치 소재 토트백은마르니 제품. 2백9만원.

 

Q. 에스닉함으로 개성을 더한 네오 히피 룩

enemood @wkorea
1. 심플한 커팅의 디자인을 좋아하고 색상의 매치를 중요시합니다.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핏으로 미니스커트나 원피스, 스키니진을 즐겨입어요.
2. 피하는 스타일은 미디 길이의 스커트나 팬츠, 롱부츠입니다. 단신들에겐 적!
3. 스타일의 변화를 위해 록시크, 펑키, 히피룩을 시도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롱드레스를 단신들도 소화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A. 히피 룩이 가미된 롱드레스 혹은 롱스커트 연출법입니다. 물론 단신도 소화 가능합니다. 단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매우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단신이라면 몸을 상의와 하의로 나누지 않는 롱드레스나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하이웨이스트 롱스커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의상의 길이가 너무 길면 치렁치렁해 보입니다. 다행히 평소 타이트한 핏을 선호한다니 타이트한 드레스나 스커트를 입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아우터의 선택도 중요한데 이 경우 짧은 아우터를 선택해야 하의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어 키도 커 보이면서 날씬해 보인다는 것 잊지 마세요. 그리고 평소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 매치를 선호한다니 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액세서리와 컬러 정도로 히피 느낌을 살짝 가미하는 것이 모던하고 세련되어 보이겠죠? 프린트 머플러나 이그조틱한 액세서리 그리고 커다란 복고풍 선글라스 등의 액세서리가 효과적이지만 모던한 액세서리와 조화시키는 것이 더욱 세련되어 보입니다. 컬러만으로도 이러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는데 핑크, 연두 혹은 노랑과 파랑 등의 대비되는 색감을 사용하면 쉽고 강렬하게 네오 히피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에디터 | 김석원

1.퍼 베스트는 사바티에제품. 가격 미정.팔꿈치 부분에 슬릿이들어간 울 재킷은 마이클코어스 제품. 2백50만원.프린트 티셔츠는 YSL의24에디션 제품. 가격 미정.발목 길이의 테일러드 팬츠는존 로렌스 설리번 by퍼블리시드 제품. 52만9천원. 2. 타조가죽처럼 보이는효과를 준 램스킨의판도라 백은 지방시 제품.2백32만원.3. 양털이 시어링된레이스업 부츠는 마크 by마크 제이콥스 제품. 1백9만원.4. 지퍼 장식의 가죽 장갑은아그넬 by 스수와 제품.30만원대.5. 부엉이 펜던트의 체인목걸이는 폴&조 제품. 14만원.

1.퍼 베스트는 사바티에제품. 가격 미정.팔꿈치 부분에 슬릿이들어간 울 재킷은 마이클코어스 제품. 2백50만원.프린트 티셔츠는 YSL의24에디션 제품. 가격 미정.발목 길이의 테일러드 팬츠는존 로렌스 설리번 by퍼블리시드 제품. 52만9천원. 2. 타조가죽처럼 보이는효과를 준 램스킨의판도라 백은 지방시 제품.2백32만원.3. 양털이 시어링된레이스업 부츠는 마크 by마크 제이콥스 제품. 1백9만원.4. 지퍼 장식의 가죽 장갑은아그넬 by 스수와 제품.30만원대.5. 부엉이 펜던트의 체인목걸이는 폴&조 제품. 14만원.

 

Q. 우아하게 즐기는 캐주얼 팬츠 룩

cyj8972@wkorea
1. 캐주얼 룩과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상의는 루스 핏, 하의는 타이트하게 입고, 키가 큰 편이라 스니커즈를 주로 애용한답니다!
2. 여성스러운 스타일! 특히 블라우스 같은 걸 입으면 목이 짧아 보이고 저에게 너무 안 어울린답니다.
3. 시도해보고 싶은 건 팬츠 스타일링. 부츠컷이나 와이드 팬츠로 스타일링을 해보고 싶어요. 언젠가부터 레깅스나 스키니 진 아니면 다른 바지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데 섹시한 부츠컷이나 와이드 팬츠 입고 새로운 패션 스타일을 연출해보고 싶어요!

A. 줄기차게 입던 레깅스나 스키니 진 대신 와이드 팬츠에 도전해보고 싶다니 탁월한 선택이네요. 여자의 성숙은 꼭 드레스로만 완성되는 건 아니니까요. 특히 F/W 시즌에 나온 실루엣이 근사한 와이드 팬츠를 잘 이용하면 마를렌 디트리히 못지않은 ‘우아한 카리스마’를 연출할 수 있죠. 하지만 갑자기 스타일을 180도 바꾸려고하면 시도조차 못하게 마련이에요. 옷장 안을 싹 리뉴얼한다면 모를까. 그러니 잘 재단된 재킷과 넉넉한 실루엣의 팬츠(발목 길이라면 좀 더 경쾌하게 연출할 수 있죠)에 cyj8972님이 평소 즐겨 입던 프린트 티셔츠나 캐주얼한 레이스업 부츠, 위트 있는 펜던트 목걸이 등을 그대로 활용해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스타일의 마침표는 퍼 베스트로! 재킷 위에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보송보송한 털이 돋보이는 퍼 베스트를 레이어드하면 우아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으니까요. 핏 하나 바꿨을 뿐인데, 성숙한 여인의 전매특허인 ‘여유로운 자신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자, 스타일 변신도 반걸음부터. 단, 시작은 바로 지금부터. – 에디터 | 박연경

1.붉은색 케이블 니트원피스는 D&G 제품. 97만원.보 장식 블라우스는모스키노 제품. 가격 미정.가죽 벨트는 셀린 제품.52만원. 2. 미니 가죽 숄더백은프라다 제품. 가격 미정.3. 나무 굽의 레이스업옥스퍼드 슈즈는D&G 제품. 1백17만원.4. 니트 소재의 니삭스는프라다 제품. 가격 미정.5. 모던하게 디자인된진주 반지는 타사키의타쿤 컬렉션 제품. 가격 미정.

1.붉은색 케이블 니트원피스는 D&G 제품. 97만원.보 장식 블라우스는모스키노 제품. 가격 미정.가죽 벨트는 셀린 제품.52만원. 2. 미니 가죽 숄더백은프라다 제품. 가격 미정.3. 나무 굽의 레이스업옥스퍼드 슈즈는D&G 제품. 1백17만원.4. 니트 소재의 니삭스는프라다 제품. 가격 미정.5. 모던하게 디자인된진주 반지는 타사키의타쿤 컬렉션 제품. 가격 미정.

 

Q. 벨트와 함께 연출하는 니트 원피스 룩

S1HN@wkorea
1. 전 평소 무채색 계열에 심플한 디자인을 입는데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2. 피하는 패션은 알록달록한 스타일! 피부톤 때문에 촌스러워 보여요! 시도하고픈 스타일은 따듯한 니트 룩.
3. 부해 보여서 코디조차 시도를 못해봤거든요!

A. 니트 룩에 도전하고 싶으시다고요? 이건 레이디 가가의 기괴한 스타일처럼 용기를 무릅쓰고 도전해야 한다거나 빅토리아 베컴처럼 몸매가 드러나 혹독한 다이어트가 필요한 스타일이 아닌 매우 손쉽고 간편한 시도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S1HN님이 생각하고 계시는 니트에 대한 편견만 버린다면요. 니트의 짜임이 성글거나 실 굵기가 두꺼우면 부해 보일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특히 성글고 굵을수록 오버사이즈의 옷을 입을 때처럼 오히려 몸을 더욱 마르게 보이도록 하는 효과가 난답니다. 두툼한 니트 톱의 소매에서 당신의 팔목이 드러날 때, 실제보다 훨씬 더 가늘어 보인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또 전체적으로 둥근 실루엣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벨트를 이용해 허리 실루엣을 잘록하게 만들어주면 돼요. 가슴과 엉덩이의 볼륨이 더욱 극적으로 연출될 거예요. 참, 니트를 고를 때는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해 줄 파스텔톤의 분홍이나 강렬한 붉은색으로 칙칙함은 벗어버리고 밝고 생기넘치는 룩을 연출하세요. – 에디터 | 김한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