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라는 신분도, 갑옷 같은 메이크업도 벗어던졌다. 방어하지 않은 상태에서 더 서늘하고 오묘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김민희의 본질.
섬세한 레이스가 겹겹이 레이어드된 슬리브리스 톱과 벌룬 실루엣의 회색 팬츠는 모두 Alexander McQueen 제품.
흰 버튼이 장식된긴테일러드 재킷, 투명한 시폰 소재의 블라우스, 흰 쇼츠는 모두 Chanel 제품, 코르사주 장식의 검정 하이힐은 Alexander McQueen 제품.
하단을 묶어 연출한 여유 있는 실루엣의 화이트 셔츠는EnC, 밑단이 살짝 퍼지는 하프 팬츠는A6 제품. 흰색 스니커즈는 김민희 소장품.
네크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주름이 흐르는 톱과 새틴 소재의 감색 팬츠는 모두96ny 제품.
내추럴한 거즈 소재의 아이보리 원피스는96ny 제품. 흰색 스니커즈는 김민희 소장품.
고급스러운 시폰 소재의 하이 웨이스트 드레스는EnC, 시폰 소재의 코르사주가 장식된 검정 하이힐은 Alexander McQueen 제품.
아일릿 장식의 크림빛 가죽 드레스와 벨트는 모두 Fendi 제품.
- 에디터
- 패션 디렉터 / 최유경
- 포토그래퍼
- Francois Rotger
- 스탭
- 어시스턴트/강국화
- 기타
- 스타일링& 모델 / 김민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