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발 구룽 2021 F/W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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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곳에 사는 사람들 덕분에 뉴욕이 도시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팬데믹이지만 여러 커뮤니티가 연대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옷을 차려입죠.” 프라발 구룽의 말처럼 그의 이번 컬렉션은 어떤 상황에서도 멋을 잃지 않는 뉴요커들의 옷장 같다. 빨간 슈트, 과장된 러플 드레스, 화려한 꽃무늬 드레스 같은 것들로 가득한 옷장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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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에디터
- 진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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