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 N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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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금빛 메탈과 시크한 블랙 가죽의 조화. 상반된 두 가지 소재의 조화로 샤넬의 상징이 된 골드 체인이 2020 홀리데이 메이크업 컬렉션으로 재해석됐다. 클래식한 우아함과 동시대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샤넬의 ‘레 체인 도르 드 샤넬’과 함께 맞이하는 조금 이른 크리스마스.

튜브톱 드레스, 머리띠와 체인 목걸이, 가죽 장갑은 모두 Chanel 제품.

수블리마지 레쌍스 드 뗑(브러시 포함) 40ml, 19만8천원.

레 체인 드 샤넬 8g, 8만원.

옹브르 프리미에르 파우더 아이섀도우(926 오르 블랑) 2g, 4만9천원.

루쥬 알뤼르(137 뿌르푸르 도르) 3.5g, 4만8천원.

Beauty Note

고급스러운 룩을 표현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빛나는 피붓결. 럭셔리한 스킨을 연출하기 위해 피부에 녹아들 듯 밀착되면서 은은한 광채를 드러내는 세럼 파운데이션, ‘수블리마지 레쌍스 드 뗑’을 전용 브러시로 섬세하게 펴 발랐다. 그런 다음 일루미네이팅 블러셔 파우더, ‘레 체인 드 샤넬’로 광대뼈에서 눈 밑까지 연하게 광채를 입혔다. 새틴 핑크 컬러에 골드 펄이 함유돼 이목구비를 화려하게 강조하고 양 볼에 투명한 빛을 연출해주는 블러셔 ‘레 체인 드 샤넬’은 표면에 샤넬의 골드 체인 모티프가 섬세하게 새겨져 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제품. 입술엔 세련된 플럼 컬러 ‘루쥬 알뤼르(137 뿌르푸르 도르)’를 입술산을 살려 볼드하게 꽉 채워 바르고, ‘옹브르 프리미에르 파우더 아이섀도우(926 오르 블랑)’를 눈매 전체에 펴 발라 반짝이는 눈매로 마무리했다. 모두 Chanel 한정 제품.

트위드 재킷은 Chanel 제품, 레이스 장갑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옹브르 프리미에르 파우더 아이섀도우(927 뀌브르 로즈) 2g, 4만9천원.

옹브르 프리미에르 파우더 아이섀도우(925 오르 앤티크) 2g, 4만9천원.

루쥬 알뤼르(117 오르 뀌브르) 3.5g, 4만8천원.

르 베르니(773 체인 도르) 3.5g, 3만 5천원.

Beauty Note

언제나 비슷한 톤온톤의 브라운 섀도 팔레트로 눈매에 음영만 넣을 필요는 없다. 홀리데이 메이크업이라면 좀 더 과감한 터치가 필요한 법. 따뜻한 코퍼 핑크 컬러인 ‘옹브르 프리미에르 파우더 아이섀도우(927 뀌브르 로즈)’를 눈두덩과 언더라인까지 전체적으로 바른 다음, 화사한 금빛 섀도 ‘옹브르 프리미에르 파우더 아이섀도우(925 오르 앤티크)’를 눈 앞머리 위아래와 눈썹뼈 부분까지 더하면 각도에 따라 프리즘처럼 오묘하게 빛나는 신비로운 눈매가 완성된다. 입술은 골드 펄이 함유된 브릭 레드 컬러 ‘루쥬 알뤼르(117 오르 뀌브르)’를 입술 외곽이 아스라해지도록 스머지해 바르고, 네일은 앤티크한 골드 컬러 ‘르 베르니(773 체인 도르)’를 더해 글래머러스하게 마무리했다. 모두 Chanel 한정 제품.

크림색 블라우스는 Chanel 제품.

루쥬 알뤼르(127 루쥬 도르) 3.5g, 4만8천원.

옹브르 프리미에르 파우더 아이섀도우(928 뀌르 브룬) 2g, 4만9천원.

옹브르 프리미에르 파우더 아이섀도우(925 오르 앤티크) 2g, 4만9천원.

르 베르니(773 체인 도르) 3.5g, 3만 5천원.

Beauty Note

골드와 레드의 조화야말로 홀리데이 메이크업의 정석. 만약 밝은 골드 섀도로 눈매가 부어 보이는 것이 걱정된다면 카키 브라운 컬러의 ‘옹브르 프리미에르 파우더 아이섀도우(928 뀌르 브룬)’를 먼저 아이라인과 언더라인을 따라 발라 깊이감을 준 뒤, 화사한 앤티크 골드 컬러인 ‘옹브르 프리미에르 파우더 아이섀도우(925 오르 앤티크)’를 아이홀까지 전체적으로 펴 바른다. 입술은 골드 펄이 함유된 밝은 다홍빛 레드의 ‘루쥬 알뤼르(127 루쥬 도르)’를 바르고, 골드 섀도를 팁으로 살짝 터치해 반짝임을 극대화했다. 마무리로 하이라이팅 존에 ‘레 체인 드 샤넬’을 가볍게 쓸어 완성. 모두 Chanel 한정 제품.

체인 리본 귀고리와 글러브, 목걸이는 모두 Chanel 제품.

레 체인 드 샤넬 8g, 8만원.

옹브르 프리미에르 파우더 아이섀도우(927 뀌브르 로즈) 2g, 4만9천원.

루쥬 알뤼르(107 오르 베쥬) 3.5g, 4만8천원.

수블리마지 레쌍스 드 뗑(브러시 포함) 40ml, 19만8천원.

Beauty Note

핑크는 사랑스럽기만 한 컬러가 아니다. 텍스처나 바르는 면적을 달리하는 것만으로도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파티 룩을 연출할 수 있으니까. 앤티크한 장밋빛 섀도 ‘옹브르 프리미에르 파우더 아이섀도우(927 뀌브르 로즈)’를 눈두덩 위주로 과감하게 펴 바른 다음, 볼 주변에 다크 핑크 블러셔를 얇게 한 겹 깐다. 그 위에 강렬한 새틴 브론즈 핑크의 하이라이팅 블러셔인 ‘레 체인 드 샤넬’로 눈매 전체와 관자놀이, 양 볼에 이르기까지 넓게 물들이면 핑크 무드 업! 여기에 사랑스러운 캐러멜 베이지 컬러 립스틱 ‘루쥬 알뤼르(107 오르 베쥬)’를 더하면 반짝이며 피어나는 한 떨기 장미 룩이 완성된다. 모두 Chanel 한정 제품.

*본 포스팅은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뷰티 에디터
이현정
포토그래퍼
안주영
영상
팀바른
모델
박지혜
스타일링
김석원
헤어
안미연
메이크업
원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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