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도 뚫렸다

진정아

코로나 확진 판정을 알린 톰 행크스

콧대 높은 헐리우드도 소리 없이 퍼지는 코로나 19바이러스에 결국 뚫렸다. 배우 톰 행크스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트위터에 알린 것.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그는 지금 아내 리타 윌슨과 함께 호주에 머물고 있으며 두 부부가 모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반면, 셀린 디온은 감기 기운이 있어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나 다행히 확진이 아닌 걸로 밝혀졌다. 하지만 그녀는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달 예정된 공연들을 11월로 미뤘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가짜 뉴스 또한 무성해지고 있는 가운데,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 클리프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되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톰 행크스 부부의 빠른 쾌유를 빌며, 코로나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래본다.

디지털 에디터
진정아
사진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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