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볼 만한 영화들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같이 볼래요?

2019-12-16T11:21:47+00:002019.12.14|FEATURE, 컬처|

쇼미더무비 크리스마스에 볼 만한 영화들

크리스마스에 뭐 하지? 선택지는 다양하다. 평소보다 두 배 비싼 호캉스, 왕창 마시고 이틀은 시름시름 침대에 누워있어야 하는 술자리, 명동에서 기차놀이 등 어딜 가나 사람이 많을 건 분명하다. 그래서 ‘집에서 영화나 보자’는 사람도 많다. 덕분에 하루 종일 <나홀로 집에>, <이프 온리>가 방영되고 크리스마스 특집 예능이 차고 넘친다. 어떤 영화를 봐야 재미있을까? 실패하지 않을 크리스마스 영화 4편

 

산타 앤 컴퍼니 (2019)

감독 알랭 샤바

출연 알랭 샤바, 골쉬프테 파라하니

 

아직 산타가 부모님일 거라 생각하는 철부지들 주목! 진짜 산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개봉했다. 산타가 운영하는 회사. 크리스마스 대목을 맞아 열심히 일하던 9만 2천 명의 요정들이 갑자기 쓰러진다. 바이러스가 원인인데 그 해결책은 바로 비타민C. 선물을 선별하여, 포장, 배달할 요정이 없게 되자 산타클로스는 인간 세계로 내려와 비타민을 구하러 다닌다. 그래서 산타는 진짜 있냐고? 있다. 영화에 나온다.

 

러브 액추얼리 (2003)

감독 리처드 커티스

출연 휴 그랜트, 리암 니슨, 콜린 퍼스, 엠마 톰슨, 키이라 나이틀리, 앤드루 링컨, 토마스 생스터 등

2003년 개봉 당시 우리나라에서 관객 180만 명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기록한 작품으로 ‘로멘틱 코미디’의 정석으로도 불린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영국 런던, 총 8커플의 사연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준다. 영국 수상과 비서, 결혼을 앞둔 신부와 친구, 새아빠의 아들, 가수와 매니저 등 관계, 나이를 뛰어넘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영화 OST ‘All You Need is Love’가 흘러나오며 스케치북으로 마음을 표현한 건 다시 봐도 명장면, 리암 니슨, 콜린 퍼스, 휴 그랜트, 키이라 나이틀리의 16년 전 모습도 볼 수 있다.

 

엘프 (2003)

감독 존 파브로

출연 월 퍼렐, 제임스 칸, 주이 디샤넬

<라이언 킹>, <아메리칸 셰프>, <어벤저스>, <아이언 맨>의 존 파브로 감독의 로맨틱&코미디 영화. 요정의 손에 자란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 갓난아이 버디는 선물 보따리에 섞여 북극의 산타 마을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산타, 엘프의 손에 자란다. 나이를 먹고 자기가 요정이 아닌 인간이라는 걸 알게 된 버디. 자신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뉴욕까지(약 2800km) 걸어온다. 사람들은 초록색 옷을 입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그를 정신병자 취급한다. 꿈에 그리던 아버지를 만나고, 좋아하는 여자까지 생긴 버디. 엘프 세계의 방식이 인간에게도 먹힐까? 근본 없는 코미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

 

로맨틱 홀리데이 (2006)

감독 낸시 마이어스

출연 주드 로, 캐머론 디아즈, 케이트 윈즐렛, 잭 블랙

LA에서 잘나가는 영화 제작회사 사장인 아만다, 예쁘고 돈도 많고 인맥도 상당한 그녀에게 단 한가지 골칫거리는 바로 연애.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던 남자친구가 다른 직원과 바람이 난 것. 그건 영국에 살고 있는 아이리스도 마찬가지. 그녀의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와 결혼 발표를 한다. 두 사람은 ‘집을 바꿔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발견하고 서로 집을 바꿔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다. 그리고 찾아온 사랑, 주드 로와 잭 블랙. 이번에는 뭔가 좀 다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