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은 엔딩이지만 손끝은 아직! 꽃 네일 아이디어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매일네일해 : 벚꽃엔딩? 손끝은 아직!

2019-04-19T19:00:04+00:002019.04.19|BEAUTY, 트렌드|

매일네일해: 벚꽃은 엔딩이지만 손끝은 아직! 플라워 네일 아이디어

변덕스러운 봄 날씨 탓에 벚꽃은 벌써 엔딩이지만 네일 아티스트들의 피드에는 여전히 꽃이 만발했다. 이들의 센스 있는 플라워 네일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손끝에 꽃향기를 불러와보자.

 

베티나 골드스테인(Betina R. Goldstein)

최근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로 활동지를 옮긴 네일 아티스트 베티나 골드스테인(Betina R. Goldstein). 베이스 컬러 없이 맨 손톱에 아트를 하여 깔끔한 느낌을 주는 시스루 네일아트는 그녀의 시그니처. 주로 자연물로부터 영감을 얻는데 그중 꽃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냈다.

시스루 스타일로 포피 꽃을 간결하게 담아낸 네일 아트는 샤넬의 폴리쉬 라인을 사용하여 어두운 색부터 점점 밝은 색을 얹어가며 꽃잎의 크기와 깊이감을 만들어 냈다. 작은 글리터 파츠를 이용하여 하나하나 만들어낸 꽃잎을 보면 그녀의 작업이 얼마나 섬세한지 알 수 있다.

 

박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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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기 네일 샵인 유니스텔라를 이끌고 있는 네일 아티스트 박은경. 그녀는 평소 특정한 주제를 정하여 그녀만의 스타일을 담아 다양한 아트를 선보인다. 그중 꽃을 주제로 한 네일들을 모아보았다.

화이트 컬러의 글리터로 배경을 만든 뒤 빨갛고 조그마한 장미를 한 송이씩 그려 넣어 마치 홀로그램 스티커를 떠올리게 하는 네일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잘 정돈한 맨 손톱 위에 검은 라인으로만 장미를 그려 깔끔하고 가볍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네일을 완성했다.

 

클라라(Clarah)

작은 꽃잎을 직접 그리는 게 어렵다면 진짜 꽃을 얹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멜버른의 네일 아티스트 클라라(Clarah)의 시그니처 네일 중 하나는 바로 압화 네일. 작은 드라이플라워를 금박이나 반짝이는 필름들과 함께 손톱에 정성스럽게 배치하여 생생한 네일을 완성한다.

배경을 투명하게 표현하면 작은 꽃잎의 디테일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관건. 혹시 이것도 어렵다면 빈티지한 꽃 일러스트를 프린트하여 금장 장식과 함께 고급스럽게 표현해 내는 것도 방법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