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켈리의 사적인 옷장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그레이스 켈리의 사적인 옷장

2019-04-16T19:09:58+00:002019.04.16|FASHION, 뉴스|

쿠튀르 드레스 85점이 프랑스로!

85점 이상의 그레이스 켈리 드레스가 모나코에서 프랑스 노르망디 그랑빌에 위치한 크리스찬 디올 박물관으로 날아온다. 1929년 11월 12일생인 켈리 생일 90주년을 기념해 디올이 <Grace of Monaco, Princess in Dior> 전시를 마련한 것.

그레이스 켈리와 디올의 인연은 195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뉴욕 왈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약혼 기념식에서 그녀는 디올 하우스 아뜰리에가 특별 제작한 드레스를 입었고, 같은 해 연말에는 1956년 가을/겨을 컬렉션 오트 쿠튀르 드레스를 착용했다.

크리스찬 디올이 세상을 떠난 뒤 1961년 하우스의 아티스틱 디렉터가 된 마르크 보앙과도 그레이스 켈리는 깊은 우정을 이어갔다. 마르크 보앙은 켈리에게서 독특하고 현대적이며, 절제되고 세련된 우아함을 발견하고 이를 자신의 작품에 풀어나갔다. “그레이스 켈리는 제 스타일을 보여주는 상징적 인물이에요.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는 스타일을 지니고 있죠.” 마르크 보앙에게 그레이스 켈리는 친밀한 가족, 친구와 같은 존재였다.

전시는 4월 27일 시작해 11월 17일까지 이어지며, 오트 쿠튀르 드레스 뿐 아니라 초상화, 사진, 영상, 향수 보틀 등 디올과 특별한 관계를 보여주는 서신이 함께 전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