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시런부터 제시 제이까지, 내한 공연 기대주!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떼창의 계절

2019-03-01T16:04:29+00:002019.03.04|FEATURE, 컬처|

인트로부터 가슴을 설레게 하는 지금 가장 핫한 뮤지션들의 내한 공연.

1. 에드 시런(Ed Sheeran)

421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 대표곡 ‘Shape of You’,  Perfect’, ‘Galway Girl’,  Castle on the Hill’,  The A Team’  공연을 앞두고 사고를 당해서 미룬 공연이 드디어 성사될 모양이다. 세계 최고의 스타가 자전거를 타다 사고가 나서 월드 투어가 미뤄졌다는 사실은 정말 믿을 수 없는 뉴스였지만, 실제로 에드 시런은 루프 스테 이션(소리를 반복시킬 수 있는 장치)을 두고 그 큰 무대를 혼자 채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실시간 차트도 아닌 1주일 단위로 바뀌는 차트에서 줄 세우기를 보여준 에드 시런이 오면 떼창할 곡도 많다. 적어도 한국에서 ‘Shape of You’ 모르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

2. 제시 제이(Jessie J)

4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대표곡 ‘Price Tag’, ‘Thunder’,  Domino’, ‘Play’ +’Bang Bang’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제시 제이가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다섯 번의 월드 투어를 성공시켰고, 네 장의 정규 앨범 모두 영국 차트 10위 안에 올려 놓은 그는 ‘Price Tag’ 때 원 히트 원더로 끝날 거라고 했던 이들의 말을 무시하듯 그 이후 1년에 하나씩 히트곡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만큼 힘 있는 보컬과 퍼포먼스, 직접 봐야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뭔지 안다는 라이브 무대를 놓치지 말 것.

3. 앤-마리(Anne-Marie)

413일, 예스24 라이브홀 대표곡 ‘2002’, Perfect To Me’, ‘Heavy’,  이제는 명실상부 팝스타 대열에 오른 앤-마리는 마시멜로와 함께 선 보인 곡 ‘Friends’로 많은 사랑을 얻었다.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OST를 다시 부른 것도 큰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 총 여섯 곡을 영국 차트 10위 내로 진입시켰다. 2019년 ‘브릿 어워드’에서는 두아 리파, 제스 글린과 함께 네 부문에 올라 최다 부문 후보의 영광을 얻었다. 한국에서의 공연은 사실상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었다.

4. 톰 미쉬(Tom Misch)

53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대표곡 ‘Movie’, ‘Lost in Paris영국 최고의 기대주 중 한 명인 톰 미쉬가 한국에 온다. 톰 미쉬는 힙합, 재즈, 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면서도 얼터너티브 사운드에 충실한 음악을 선보여 힙스터들의 힙스터로 자리 잡았다. 일종의 로우파이 음악인 ‘베드룸 팝(Bedroom Pop)’이란 장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음악가다. 바이올린, 기타, 키보드 등 대부분의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데 실력도 수준급이다. 그가 만들어내는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기고 싶다면 스탠딩석이 제격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