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새로운 하우스 브랜드로 입성해, 데뷔전을 치른 네 명의 크리에이터들!

 

에디 슬리먼_ 셀린

셀린의 여성상을 완전히 뒤바꿔놓은 에디의 에디에 의한 낯설고도 익숙한 컬렉션. – 에디터 박연경

파리 컬렉션 아래 두 개의 생로랑. – 에디터 이예진

언제부터 피비 파일로가 정의한 셀린이 우리 머릿속에 그 셀린이라 여겨졌던 걸까? 고집스럽고 크레이지한 크리에이터에게 경의를 보낸다! – 에디터 김신

쇼가 끝나자마자 @oldceline을 팔로하면서 잠시 피비를 추억했지만 이제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때. 다음 시즌엔 익숙한 에디 스타일이 아닌, 새로운 ‘에디의 셀린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길! – 에디터 백지연

동어반복이 과연 진보인가? 슬리매니악만 그의 셀린에 동의하는 것은 아닐지. – 에디터 이예지

 

리카르도 티시_ 버버리

영한 기운 쪽 빼고, 성숙한 버버리 레이디로 거듭난 이번 시즌. 그 와중에 실크 스카프 플레이는 무척 흥미로웠다. – 에디터 김신

상업성과 창의성을 적절히 버무릴 줄 아는, 명민한 이슈 메이커의 전략적 성공. – 에디터 박연경

티시에게 이런 면이? 지방시 그늘 아래 고딕적인 색채가 전부인 줄 알았던 그가 부드럽고 나긋나긋한 버버리 레이디를 완성했다. – 에디터 이예진

우아하게 업그레이드한 클래식 브릿 우먼과 예측 불허 브릿 펑크 정신이 혼합된 ‘묘약’ 같은 컬렉션.- 에디터 백지연

티시와 CEO 마르코 고베티가 합작한 완성형의 킹덤. 모던하고 센슈얼한 새 버버리에 마음을 빼앗겼음은 물론이다. – 에디터 이예지

 

킴 존스_디올 옴므

브리티시 맨이 재해석한 무슈 디올의 정신이 향기롭게 되살아난 순간! – 에디터 박연경.

디올 하우스에 그대로 녹아든 당신의 적응력이란! – 에디터 이예진

카우스, 알릭스, 엠부시 윤과의 협업이 스마트했다. 디올 옴므 액세서리는 여자들도 혹할 듯. – 에디터 이예지

킴 존스는 위트 있고, 우아하다. 유난스럽지 않게 세련됨을 안다. 이번 시즌 그가 즐기는 위트는 윤이 맡았다. – 에디터 김신



버질 아블로_ 루이 비통 맨즈

히트 아이템을 책임지는 스트리트의 제왕다운 자신감이 엿보인 쇼. – 에디터 박연경

옷보다 더 기가 막힌 그림을 만든 버질 아블로와 카니예의 뜨거운 눈물. 이걸로 게임 끝. – 에디터 이예진

트렌디한 컬러, 프린트, 좋은 스타일링에 집중된 쇼. 좋은 소재와 디테일에서 받을 수 있는 감동은 찾기 어려웠다. – 에디터 김신

쿨함이 폭발하는 존재로 거듭난 버질의 하이패션 ‘수장’ 데뷔. 화려했던 프런트로와 다르게, 절제하면서 보다 커머셜한 부분에 초점을 맞춘 것이 분명했다. 든든한 지원군들 덕분에 승승장구 꽃길만 걷는, 당신은 러키 가이. – 에디터 백지연

섬세함은 기대에 못 미친 것이 분명, 화제력은 갑. 다음 시즌을 더 기대한다. – 에디터 이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