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즘의 존재감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스포티즘의 존재감

2018-02-23T10:10:14+00:002018.02.20|FASHION, 쇼핑|

패션 월드를 모조리 접수한 스포티즘의 독보적인 활약상!

개버딘 소재 오버사이즈 셔츠, 크롭트 후디 베스트, 넓은 팬츠, 끈 장식 부츠는 지 제냐, 허리에 찬 벨트 백은 프라다, 메탈릭한 선글라스는 루이 비통 제품.

개버딘 소재 오버사이즈 셔츠, 크롭트 후디 베스트, 넓은 팬츠, 끈 장식 부츠는 지 제냐, 허리에 찬 벨트 백은 프라다, 메탈릭한 선글라스는 루이 비통 제품.

 

1_발렌티노 농구공

신 남자 모스트_ Valentino Garavani VLTN Basket Ball (3)

발렌티노의 ‘VLTN’ 팝업을 보며, 가장 갖고 싶었던 건 바로 이 검은색 농구공이었다. 3점슛이 특기일 것 같은 키를 가졌지만, 농구가 취미는 아니고,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공을 바라봤다. 사용할 생각은 없다. 방 문고리에 걸어두고 싶다. – 패션 에디터 김신

 

2_펜디 삭스 스니커즈

다미 모스트 남자_펜디 (2)

스포티즘 룩에 어울릴 신발 하면 으레 날렵한 삭스 스니커즈나 울퉁불퉁 살짝 어글리한 운동화가 눈에 아른거릴 거다. 요즘 다들 신는 그런 신발 말고, 고상한 컬러 매치, 클래식한 디자인에 이상하리만큼 조화로운 양말이 매치된 이런 스니커즈를 신어보면 어떨까. 말 없어 보이는 남자가 툭 내뱉은 농담 같은 신발 같아 마음에 든다. -디지털 에디터 금다미

 

3_리바이스 조던 데님 재킷

데님의 클래식 리바이스와 농구의 전설 조던, 과연 어울릴까 싶은 두 이름이 만났다. 결과는 대성공. 양면으로 즐길 수 있는 이 재킷은 리바이스의 데님 트러커를 베이스로 디자인됐다. 데님의 팔 부분엔 조던의 웜업슈트인 태피터 소재가 강렬한 빨간색으로 더해졌다. 뒤집으면 역시 검은색 태피터 소재 제품으로 변한다. 발매 소식을 듣자마자 구입하려 했지만 폭발적 반응으로 구경조차 하지 못했다. 언젠간 꼭 만날 거라 기대하며. – 패션 에디터 정환욱

 

4_프라다 코믹스 컬렉션

연경 남자 모스트_프라다 코믹스 (1)

가상현실과 공상과학, 그리고 코믹에서 영감을 받은 프라다. 스포티한 가운데, 인간에 대한 깊은 고찰이 담긴 강렬한 만화 프린트가 독창적이다. 특히 브랜드의 상징적인 나일론 소재 로고 장식을 더한 컨버스 슈즈와 사피아노 가죽에 만화 프린트를 입힌 볼캡은 룩의 경쾌한 방점을 찍을 듯. -패션 에디터 박연경

 

5_루이 비통 매듭 팔찌

예진 모스트 남

두꺼운 매듭 장식과 청량감 있는 푸른색(특히 클로저 부분이 푸른색으로 동일한 게 마음에 든다) 디자인은 하이패션과는 거리가 먼 그에게도 충분히 어울릴 것 같다. 다이얼이 큰 스포티한 시계와 함께 차도 좋겠다. -패션 에디터 이예진

 

6_나이키 안드레아 베르가르트 농구공 클러치

서연 모스트 남

농구공으로 토트백을 만들었던 디자이너 안드레아 베르가르트(Andrea Bergart)가 나이키 뉴욕과 협업한 클러치. 아쉽게도 판매용은 아니고 뉴욕 ‘하우스 오브 훕 할램’ 매장에서 나이키 1 리이메진드 컬렉션을 구입하면 선착순으로 증정한 제품이다. 동전지갑으로 사용하기 딱 좋은 사이즈. -디지털 에디터 공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