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아더스토리즈가 아티스트이자 작가, 뮤지션인 킴 고든과 협업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오가닉 코튼 의상, 실크 스카프, 네크리스로 구성되어 있는 킴 고든 코랩 컬렉션. ‘her’라는 대명사에서 시작해 ‘they’와 ‘the other’, ‘the shadow’, ‘the end’, ‘morning mirror’등의 단어들을 추상적인 페인팅으로 그려냈다. 메탈릭 잉크로 라이스페이퍼에 핸드 프린팅 하여 디자인한 프린팅 아이템들은 마치 킴 고든의 오리지널 작품과 같은 느낌을 준다.

“티셔츠와 후디에 작업하는 일은 빈 캔버스를 채우는 작업과 거의 비슷했어요. 아트워크의 모티브로 대명사를 정한 이유는 단어를 둘러싼 드라마적 감각이라는 아이디어에 흥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단어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분위기 말이에요.” 컬렉션을 진행하며 킴 고든은 소감을 전했다. “스크린 프린팅 기법은 각각의 아이템에 수작업을 한 것 같은 느낌과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죠. 특히 추상적인 프린트는 타이-다이 염색처럼 보이면서도 아트와 흡사해요.”

더불어 앤아더스토리즈는 컬렉션 론칭과 함께 두 편의 숏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작업의 스토리를 담은 필름 한 편과, 컬렉션의 광고 모델이기도 한 그녀의 딸 코코 고든 모어가 등장하는 또 다른 필름 한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LA에 부치는 노래

앤아더스토리즈의 LA 아뜰리에 오픈과 함께 진행된 킴 고든과의 컬래버래이션 작업. 도시를 드라이브하며 자신의 관점으로 LA를 보여주는 킴 고든식 표현은 LA 아뜰리에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자연스럽게 반영한다.

킴&코코

킴 고든은 이번 컬렉션을 준비하며 딸인 코코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코는 자연스럽게 컬렉션의 얼굴이 되었고 이번 컬렉션의 무드를 어떻게 표현하고 의상들이 평소의 룩과 어떻게 믹스 매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필름에서는 자연스럽게 녹아든 고든 모녀의 대화도 잠시 엿볼 수 있다.

앤아더스토리즈 x 킴 고든 컬렉션은 일부 앤아더스토리즈 매장과 stories.com에서 8월 31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