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THAN LiPSTICK

이채민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 그리고 미소까지 더해줄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신개념 틴트 스틱 ‘엑스터시 샤인’이 온다.

빨간 톱은 에디터 소장품.

빨간 톱은 에디터 소장품.

BEAUTY NOTE
빨간 톱을 입은 모델의 룩에는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선명하게 발색되는 ‘엑스터시 샤인’ 중 코럴 핑크색의 500호를, 파란색 니트를 입은 룩에는 코럴색의 300호를 발랐다.

파란색 니트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제품.

파란색 니트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제품.

BEAUTY NOTE
시스루 티셔츠를 입은 룩에는 붉은색의 400호를 발라 생기 있으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Giorgio Armani ‘엑스터시 샤인’
립밤처럼 촉촉하고, 립스틱보다 부드럽게 발리며 리퀴드 틴트보다 대담하게 표현되는 하이-컬러 신개념의 틴트 스틱. 18가지 셰이드로 구성되며 미소를 머금은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린다. 그 중 300번 코럴 컬러와 500번 코럴 핑크, 400번 레드 컬러는 두고두고 바르기 좋은 베스트 컬러.


왼쪽부터 100, 101, 200, 201, 300, 301, 400, 401, 500, 501, 502, 503, 504, 505, 506, 600, 601, 602호.3g, 4만3천원대.

왼쪽부터 100, 101, 200, 201, 300, 301, 400, 401, 500, 501, 502, 503, 504, 505, 506, 600, 601, 602호.3g, 4만3천원대.

왼쪽부터 400, 500, 300호.

왼쪽부터 400, 500, 300호.

여자라면 욕심을 버리려야 버릴 수가 없는 아이템이 바로 립스틱이다. 남자들이 보기에는 비슷비슷해 보이는 물건에 왜들 그리 열광하고 설레어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어떤 순간에도 예뻐 보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조금만 헤아려 본다면 이상할 것도 없다. 그러니 브랜드마다 수십 가지씩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의 립 컬러 구성을 내놓는 것 또한 이제는 놀랍지도 않은 일. 다만, 그 자체로 갖고 싶을 만큼 패키지가 예쁘면 셰이드가 아쉽고, 촉촉해서 입술이 편안하면 발색력이 부족하고, 매트하고 쨍한 컬러감이 마음에 들면 착색이 되거나 텍스처가 뛰어나더라도 입술이 어느 정도는 건조해지는 걸 감수해야 한다는 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맹점이다.

시스루 티셔츠와 톱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제품.

시스루 티셔츠와 톱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제품.

파란색 니트와 스커트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제품.

파란색 니트와 스커트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제품.

여자를 미소 짓게 하는 틴트 스틱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엑스터시 샤인’은 바로 여성들의 이런 아쉬움을 해소해줄 하이-컬러의 신개념 틴트 스틱이다. 립밤처럼 촉촉하면서도 립스틱보다 부드럽게 발리고, 리퀴드 틴트보다 대담하게 컬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장점만을 모아 개발한 야심작이다. 거울 없이 쓱 발라도 입술 위에 예쁘게 밀착되며 무엇보다 립밤 텍스처의 립스틱이 발색이 약할 수밖에 없는 단점을 보완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게다가 두껍게 발리거나 답답한 느낌 없이 지속력도 뛰어난 편. 제품이 먼저 출시된 해외의 뷰티 마니아들 사이에서 SNS로 입소문이나 반응이 뜨겁다.

입술이 먼저 알아보는 텍스처
‘엑스터시 샤인’은 리퀴드 컬러 피그먼트와 빛을 반사하는 세 가지 오일 성분을 함유해 입술의 각질을 잠재우고, 8시간 동안 입술에 촉촉한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그뿐 아니라 혁신적인 소프트 멜팅 포뮬러와 톱 필링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기존 립스틱보다 2배 더 부드러운 질감을 구현했다. 가벼운 사용감은 물론이고 고발색 틴트 스틱이라 한 번만 터치해도 마치 거울에 반사된 듯 맑고 투명한 광택을 연출할 수 있어 얼굴에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18가지 빛깔의 자신감
시크한 누드, 생동감 넘치는 코럴과 오렌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아이코닉 컬러인 레드, 그리고 사랑스러운 핑크와 매혹적인 플럼까지 무려 18가지 하이-컬러 셰이드로 선보이는 ‘엑스터시 샤인’. 매혹적인 레드 컬러 마그네틱 패키지에 하나하나 다른 매력의 컬러가 담겨 파우치와 백에 매일 바꿔 넣어두고 싶은 제품이다. 특히 과하지 않으면서도 맑은 코럴빛의 핑크 컬러 500호는 한국 여성의 피부 톤과도 잘 맞는 색이라 가장 반응이 기대되는 셰이드. 누가 발라도 어색하지 않고 그만의 매력을 발산하게 해줄 립 컬러다.

에디터
금다미
포토그래퍼
KIM HEE JUNE
모델
김성희
헤어
Rimi Ura
메이크업
나세영
프로덕션
guilbe massonn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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