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의 경계를 흐리고 자유로운 취향을 담아내는 해외 패션 인플루언서들의 젠더리스 룩을 소개한다.

최근 일본의 젠더리스 패션의 아이콘과 같은 존재.  98년생 고토 유타로는 치마를 포함한 다양한 루즈핏의 하의와 알록달록한 컬러를 즐기고, 안경과 모자 등의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캐주얼한 젠더리스 룩을 선보인다. 아이돌 같은 미모에 젠더리스 룩이 더 빛을 발한다는 평.

영국의 찰리 모스는 주로 직선적인 실루엣의 의상을 즐겨 입는다. 80만 팔로워를 보유한 그녀의 시그니처는 스크래치를 넣고 멋지게 스타일링한 숏컷 헤어와 선글라스, 그리고 여자친구와의 사랑스런 일상을 포스팅하는 당당한 에티튜드.

성별은 물론 나이도 잊게 하는 미국의 패션 블로거 린 슬레이터는 남녀노소 모두의 부러움을 살만한 패션 피플. 뉴욕 패션위크에 방문한 그녀를 모델로 착각한 포토그래퍼가 찍은 사진으로 패셔니스타의 대열에 합류했다는 건 이젠 너무 유명한 스토리. 그녀가 가장 즐겨 입는 스타일은 다양하고 드레시한 디테일이 들어간 팬츠 슈트.

한 번쯤 이들처럼 스타일의 경계를 잊고 젠더리스 룩을 즐겨보면 어떨까.